구미시는 7일 경북도 최초 액화수소 충전소인 선기동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선기동 수소충전소는 경북 지역 최초의 액화수소 충전소로, SK플러그하이버스가 2022년 환경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 자본 보조사업에 선정되며 총 75억 원(국비 42억, SK플러그하이버스
창원시 소재 수소연료전지 제조·수소충전소 구축 전문회사 범한퓨얼셀이 중국 우한퓨처에너지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범한퓨얼셀은 지난 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우한시 고위 관계자를
현대자동차가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이동형 수소충전소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을 열었다. 현대차는 최근 제주 구좌읍 탄소없는 섬의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 마련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다. 특히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풍력 발전 기반으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사용한 이동형 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차의 25t 대형트럭 엑시언트에 수
구미시는 7일 경북도 최초 액화수소 충전소인 선기동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이동욱 경상북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소유섭 SK이노베이션 E&S 부사장, 김민호 SK플러그하이버스 대표, 수소 버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 운수 업체 대표, 탄소중립 선도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선기동 수소충전소는 경북
대전도시공사가 ‘2024 국가경영대상’ 시상식 ESG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행돼 사회적 책임, 경영품질, ESG경영과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해온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수소경제 신사업분야 개척, 전국 최초 민간참여사업 물가인상분 반영을 통한 건설업체 금융위기 극복, 돌봄 로봇을 통한 임대아파트 고독사 예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수소충전소 3곳과 낭월 수소생산시설 구축・운영으로
현대차는 지난 1일 제주시 '탄소 없는 섬' 에너지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재작년 10월 서울에서 문을 연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다. 그린수소에 기반한 이동형 수소충전소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제주 행원풍력발전단지로부터 그린수소를 공급받는다.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 안팎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한 번에 최대 2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효율을 위해 대당 최대 충전
현대차와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전북 수소 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와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수전해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 ▲암모니아 크래커 테스트베드 구축 ▲도내 수소 지게차·특장차 보급 ▲연료전지 발전기 공급 등 수소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다.전북자치도는 수소 사회 전환 및 수소 산업 육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 확산 차원에서 2026
제433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신성장 산업 분야 산업육성을 위한 국비확보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승준 의원은 “2025년 예산제출에 따른 도지사 시정연설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제주 관광형 UAM 전국 최초 상용화, 민간 우주산업 추진에 대해 강조한 바 있으나, 2025년 본예산안에서는 사업추진 의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린수소 상용화를 위한 생산기지 운영지원, 수소경제 시범사업 입지지원 사업, 수소충전소 운영 등은 전액 자체재원으로만 편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의 날을 기념하는 수소주간을 맞아 1일 오후 CFI에너지미래관에서 그린수소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제주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이동형 수소충전소 준공과 수소모빌리티 개통으로 한 단계 진일보한 수소 인프라를 선보였다.제주는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주요 성과로는 ▲3.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겨울이 시작되는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음식 중 하나가 굴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차가운 물에서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굴 생산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굴이 생산되고 있다. 겨울철 굴은 단순히 맛있는 식재료를 넘어, 각종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