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포르노를 희화화하고 이를 수익 창출의 도구로 활용한 인터넷 방송인 봉준이 사회적 비난의 중심에 섰다. 반복된 도덕적 해이와 무책임한 태도로 논란을 자초한 그는,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성 관념과 부정적 가치를 주입하며 인터넷 방송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피해자의 고통을 웃음거리로 삼다봉준은 2018년 실시간 방송에서 리벤지포르노 영상 제목과 피해자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를 희화화했다. 방송 중 그는 피해자의 고통과 고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리벤지포르노를 웃음거리로 삼았다. 이런 발언은 피해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