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원농협은 지난 5일 남원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곱들락감귤배 조합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열띤 경기를 펼친 조합원들은 상호 친목을 다지고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했다.경기는 개인전으로 진행됐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합원에게는 상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고일학 조합장은 “조합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감귤 농가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뜻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감귤연합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된 '제주의 선물 in 여주' 행사에서 여름 제철 과일인 하우스감을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감귤데이 10주년을 맞아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근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제주 하우스감귤이 당도와 신선도 면에서 최고 품질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뽑기 이벤트를 통한 감귤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선보였다.고우일 농협제주본부장은 "최근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올해산 하우스감귤이 양호한 품질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의 재배 확대와 주력 작목화를 위해 기존 하우스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제주형 저수고 바나나 품종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 바나나는 높이가 4~5m로, 일반적인 제주도 내재해형 감귤 하우스에서는 재배가 어려워, 바나나 재배를 위해서는 보다 높은 시설이 필요하다.하지만 10a당 시설비가 9900만 원 가량으로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면서까지 작목을 전환하는 것은 농가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또한 바나나는 수정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만감류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만감류 재배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내 7개 시군 17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별 상황에 적합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 감귤 분야 전문가인 문호진 농업마이스터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가의 주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컨설팅 주요 내용은 ▲수세 조절 및 양·수분 관리
서귀포시는 제주 출신 유튜버 '히밥'이 소속돼있는 ㈜위드라이크가 농수축산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 신규 입점한다고 22일 밝혔다.㈜위드라이크는 인플루언서 기반 홍보 마케팅과 제주산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제주 현지 콘텐츠를 브랜딩하는 스타트업 회사다. 168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히밥과 흑백요리사 중식여왕으로 알려진 정지선 쉐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속돼 있다.입점품목은 먹방크리에이터 히밥이 출시한 브랜드 상품으로, 제주산 감귤, 돼지고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통등심 돈까스 ▲통등심 치즈돈까스 ▲청귤에이
감귤산업은 제주 농업의 정체성이자 서귀포시 경제를 견인하는 지역 산업의 중심축이다. 천혜의 기후와 토양, 그리고 농업인의 노력과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한 고품질감귤의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고 있다.‘감귤원 토양피복자재 지원사업’은 감귤 당도를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토양피복 재배 시 당도가 평균 3브릭스 이상 상승한다. 이는 농가 수취가격 상승으로 직결되며, 일반 감귤보다 최대 3.7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전
감귤산업은 제주 농업의 정체성이자 서귀포시 경제를 견인하는 지역 산업의 중심축이다. 천혜의 기후와 토양, 그리고 농업인의 노력과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한 고품질감귤의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고 있다.‘감귤원 토양피복자재 지원사업’은 감귤 당도를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토양피복 재배 시 당도가 평균 3브릭스 이상 상승한다. 이는 농가 수취가격 상승으로 직결되며, 일반 감귤보다 최대 3.7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전
충북 제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사업으로 최근 셀프 글램핑장에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활동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그룹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가족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자조모임 그룹의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개별 가족 간 친밀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참여 가족들은 바베큐 체험, 미니 동물원, 딸기와 감귤 농장 관람, 에어바운스 및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
용인시 공직사회가 소문만 무성하던 공무원과 민간사업자와의 결탁의혹이 경찰수사가 진행된 후 일부 사실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제주 감귤 농장' 사건이라 불리며 지난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금품.향흥 접대 의혹에서 시작 된 경찰 수사는 시작됨과 동시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확산됐다.이와 관련 해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를 조합해 보면 당초 3명의 하위직급의 공직자가 연간 단가 계약 업체 직원과 업체에서 마련한 제주의 숙박업소를 찾으면서 금품과 향흥을 제공 받다가 동석한 업체직원 지인의 신고로 경찰조사는 시작됐다.경찰 조사
23시간전
제주산 하우스감귤이 여름철에도 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 최근 하우스감귤 재배 면적은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인식 개선에 힘입어 지속 증가하고 있다. 30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하우스감귤 재배 면적은 2010년 312헥타르에서 2015년 250㏊까지 감소했지만, 이후 고품질 감귤 생산에 따른 소비자 인식 개선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4년산 재배 면적은 46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2015년까지는 경영비 상승과 소비 부진 등의 영향으로 재배 면적이 줄었지만, 최근에는 품질 향상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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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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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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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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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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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가 어려움 극복 위한 효과적 해법 제시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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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취업청년 400명 선발 일경험 제공
신홍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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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부산시설공단
◇1급▲경영지원실장 주욱상 ▲경주사업처장 장귀봉 ▲부산시민공원장 성창승◇2급▲기획홍보실장 권용현 ▲시민안전실장 배종근 ▲스포원사업처장 안우환 ▲문화플랫폼처장 이현민◇3급▲기획예산팀장 최종신 ▲성과평가팀장 서길원 ▲신사업인수TF팀장 김형준 ▲인재경영팀장 김미경 ▲노사협력일자리팀장 황석우 ▲재무회계팀장 박상화 ▲안전환경팀장 심기민 ▲시민안전교육센터장 임춘호 ▲도로환경팀장 유대원 ▲교량운영팀장 김영기 ▲상가전략팀장 장재훈 ▲스포원시설팀장 박승태 ▲중앙공원사업소장 김용일 ▲장사운영팀장 황영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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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도약 토대 마련"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오직 시민과 인천, 미래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고 얽혀 있던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자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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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재난폐기물 95% 처리··· 울주·하동·산청은 완료
환경부는 1일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대형 산불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74만 3000t 중, 6월 말 기준 71만 1000t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지역별 처리율은 경북은 95% 완료했으나, 울산 울주군과 경남 하동·산청은 100% 처리했다.발생 유형별로 보면 전소되거나 반소된 주택·상가·농업용창고 등 주민 생활·생계시설의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약 68만t을 처리했고, 산불 피해 공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3만 1000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