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이 검정고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에 치러진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초등학교 1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23명 총 32명이다.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자원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먼저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관내 학교밖청소년 전체에게 검정고시 교재를 무상으로 지급했다.또한 검정고시 응시원서에
경북교육청은 7일 의성군 소재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2025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소속 교감 54명과 수석교사 23명 등 총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중등 수업개선지원단은 도내 중등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매년 위촉․운영하는 전문가 조직으로, 우수 수업 컨설팅과 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대상 수업 심사 등을 수행하며, 경북의 ‘좋은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이번 2025년 수업개선지원단은 기존과는 다른 구성과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지난
충북 옥천군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올해도 후배 사랑을 실천하며 모교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청성초교 한울관에서 이 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2025 명품 청성초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성초교 및 병설유치원 재학생 23명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날 총동문회 전재만 회장과 김명열 수석부회장, 전태형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청성초 총동문회는 지난 2021년 폐교 위기에 놓인 모교를 살리기 위해 결성된
영천시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정위탁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위탁부모의 전문성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함께 가정위탁제도 및 지원, 위탁아동의 자립 및 심리적 특성 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내용을 통해 위탁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영천시의 가정위탁 현황은 친인척 위탁 23명, 친인척 외 위탁 5명, 전문위탁 2명 등 총 30명이 위탁보호를 받고 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 시는 가정위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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