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광역시 최초로 민간 공원 특례사업 추진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무주골공원 개발 행위 특례사업’ 백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최초로 민간 자본으로 추진된 무주골 근린공원은 총 600억원을 들여 8만5000여㎡ 규모로 조성됐다. 준공 시점은 2023년 9월이다. 백서는
목포시가 지난 13일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목포시, 전라남도청,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광장 일대 76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모텔 등 이성혼숙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 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소비자의 이용량이 많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정기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 앱, 온라인 플랫폼, 쇼핑몰, 티브이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배달음식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국내산으로 일괄 표시하고 하단 상세정보에는 외국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상단에
김천경찰서는 봄 행락철 차량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 및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새벽·출근시간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난폭운전 등 상습 법규위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순찰차와 싸이카를 교차로 등에 배치하여 캠코더 단속을 병행한 상시 단속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무단횡단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안전보행 5원칙 등 교통안전수칙을 교육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천경찰서는 “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주경찰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외국인 강력범죄 집중 검거 및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목표로 ‘100일 특별치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90여명 규모의 기동순찰대를 외국인범죄 대응 전담 부대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과 무질서서행위 단속에 집중한다.또 형사·기동대·교통순찰팀·지역경찰 등 현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경찰 활동을 전개한다.실제 제주도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입구에서 실시된 합동 음주단속 현장에서 홍콩 국적 30대 여성 A씨가 음주운전을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0일 포은초 및 포은초 교육환경보호구역 일대에서 영천시청과 함께 신학기 대비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이날 합동점검은 학생들이 자주 가는 PC방,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 안내와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불법시설 설치 점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 행위 점검 등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3월 정례회가 21일, 동해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동해시의회에서 제안한 “레저보트 불법 어로 행위 근절 촉구 결의문”과 고성군의회에서 제안한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 조기 착공 촉구 건의문” 2건을 채택하여 의결하고 한목소리를 내었다.동해시의회에서 제안한 “레저보트 불법 어로 행위 근절 촉구 결의문”은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일부 레저보트들이 어로 금지구역에서 금어기 야간 시간대에 불법 어
울산 울주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지 불법 성토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 행위 19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농지 폐기물 불법 매립과 같은 농지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청 도시과, 건축허가과, 읍면 등이 참여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내용은 △농지 불법 성토 현장 지도 및 단속 △불법 행위 원상회복 미조치 현장 확인 △재활용 골재 및 무기성 오니 매립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군은 총 19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고 ‘국토의 계획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독도 영유권 기술에 대해 독도 단체가 성명서를 통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6일 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자국 영토라고 교과서에 기술하는 것은 명백한 영토 침탈 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특히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유 중이라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군국주의의 망령에 사로잡힌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으로 반드시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회장은 "이러한 거짓 역사를 배운 일본의 미래세대
충북 괴산군이 3월 한 달간 주요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산약초·희귀식물 불법 채취 △소나무·토석 등 임산물 무단 굴취 △입산통제구역 무단 침입 △산불예방 관련 행위 금지 위반 △소나무류 불법 이동·반출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산림보호구역 내 행위 제한 위반 △무허가 산지 형질변경 및 시설물 설치 등의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봄철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나물, 산약초 불법 채취와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과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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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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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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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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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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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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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관광개발,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금
창녕군은 31일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희생자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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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교통과, 농업기술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부서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교통과와의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및 규칙 일부개정 계획’ 및 ‘2025년 3월 폭설에 따른 예비비 사용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이종석 의장은 “이번 경북지역 대형산불을 통해 느꼈듯이 평상시의 재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방안 마련과 주민 대피 시뮬레이션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제설에 사용하는 마을트랙터 수리비용 지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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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NC파크 인명 사고 원인 철저히 조사하라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 떨어지는 구조물에 부딪힌 시민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를 다친 20대는 수술을 했지만 31일 끝내 숨졌다. 이 사람의 동생은 쇄골이 부러졌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다. 또다른 한 명은 다행히 치료 후 귀가했다.사고는 야구장 벽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