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ㆍ유류를 무단으로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ㆍ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 방지를 위한 주요 하천 순찰을 병행한다.또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ㆍ유류의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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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역에서의 외국 어선 불법조업 범위가 확대된다.해양경찰청은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 대응 강화를 위해 오는 1일부터 처벌 대상이 되는 위반 유형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확대되는 위반 유형은 ▲선박자동식별장치를 설치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행위 ▲서류상 기재된 어선 국제총톤수가 어업종류별 정해진 총톤수를 초과하거나 실제 측정값과 크게 차이나는 행위 ▲어선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폐위장소 용적수치 표시 증명서를 비치하지 않은 경우 등이다.이 내용들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23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합의에 대한
"모든 유통업체에서 이뤄지는 상품 진열 방식""대형마트는 PB를 골든존 매대에 진열…역차별"쿠팡이 임직원을 동원, PB 상품을 검색 순위 상단에 노출시키는 조작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투명하고 적법하게 운영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쿠팡은 23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사 우대' 행위 주장에 대해 "중소기업의 PB상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투명하고 적법하게 쿠팡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쿠팡 체험단은 고객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PB상품의 순위 조작은 없었
미국 하와이에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시행 중이라 한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개인의 자유보다 인명을 중시하는 취지이고 그만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무단횡단 금지, 도로에서 눕거나 앉거나 서 있는 행위, 술에 취해 도로에서 갈팡질팡하는 행위 금지 등 도로교통법 시행령은 보행자에 대해서도 범칙금 부과를 명시하고 있다. 물론 도로 위를 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범칙금 조항은 훨씬 다양하다.사람이 기계가 아닌 만큼 운전자가 모든 상황을 예측하는 것
포항시 남구청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지도·점검대상은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 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 경작지에 사용하다 남은 농약 무단방류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하천 순찰을 병행한다.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유류의 안전관리 및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고의적인 수질오염 행위 적발 시에는
경북도는 가축분뇨 관련 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및 시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단은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대규모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상습 민원 유발시설 하천 인접 시설 위주로 특별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불법 야적·방치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썩지 않은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 가축분
회화면은 2024년 봄철 산불 예방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산불감시원, 마을 이장,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둔시장에서 ‘산불 예방 및 온기 나눔 범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배둔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등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농산폐기물을 포함한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훼손 및 산불 발생위험 최소화를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으로 1월부터 4월 말까지 68건을 적발해 입건 및 수사 중이며, 580만 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항과 광양항 해상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위험화물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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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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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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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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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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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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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앞두고 국힘 내 의원모임 결성 분주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당선인 등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의원 모임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4·10 총선 참패 후 계파를 중심으로 한 여권 내 세력 변화를 가늠해 볼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선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난 총선을 되돌아보고 향후 필요한 입법 실천 과제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기 위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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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단독 선두’ 오타니, 3일 연속 홈런·멀티히트 폭발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사흘 연속 홈런을 터뜨리고 미국프로야구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오타니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중월 2점 아치를 그리는 등 3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려 팀의 6대3 승리에 앞장섰다.최근 사흘간 홈런 4방을 추가한 오타니는 시즌 홈런 11개로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를 달렸다. 또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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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패 책임자 리스트 필요”
국민의힘은 7일 제22대 총선백서 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4·10 총선 패배 요인 분석을 비롯한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조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박명호 동국대 교수,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전여옥 전 의원,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가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패배감에 빠지거나 특정 사건, 특정인을 공격하려 모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떠한 패배 요인도 감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박 교수는 “TF백서 최종 페이지에 이번 총선 최종 책임자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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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 박차”
울산시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유명 소상공인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으로 로컬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는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역을 살리는 열쇠, 자생적 로컬 생태계 구축 필요’를 주제로 로컬생태계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있는 울산시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울산시는 지역가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과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전적인 창업가 지원과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창의·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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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14곳 특화단지 육성·원전생태계 복원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산업정책은 산업수도 울산에 ‘셀·소재’를 비롯해 전국 14곳에 걸친 국가첨단·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원전 생태계 복원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평가다.에너지를 100% 수입해 제조업 기반의 수출로 성장해 온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주력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의 초격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이같은 첨단기술 산업에는 막대한 양의 전력이 끊김이 없이 공급돼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저탄소 에너지원이자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할 수 있는 원전 생태계 되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