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빵류 제조·판매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케이크 등 빵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제조 시설·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 관리 여부 △제조일자 또는 소비기한 연장 표시 등 표시 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중구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
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제과류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및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40일간 김장철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배추김치 및 김장 양념류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5개소를 적발하였다.경남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 유통업체, 도매상,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경남·부산·울산지역 5,819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40일간 김장철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배추김치 및 김장 양념류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5개소를 적발하였다.경남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 유통업체, 도매상,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경남·부산·울산지역 5,819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였다.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김장철을 맞아 10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배추김치와 김장채소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경남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김장 채소류의 수급 상황, 가격 동향 및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 등을 활용하여 배추김치 등 제조·판매업체,
인천 서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제과류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및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관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으로 12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점검업소에서 판매하는 일부 케이크 제
충남 금산군은 내년부터 큐알라벨이 부착되지 않은 인삼의 시장 출하 제한을 통해 안전인삼 유통체계를 본격화한다. 큐알코드에는 생산자, 연근, 생산지, 안전성 검사 이력 등 인삼의 생산이력과 안전성 정보가 담긴다. 소비자는 휴대폰 카메라로 코드를 스캔해 이러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생산이력 정보 등록 및 큐알라벨 발급은 지역 내 인삼박스 판매업체 및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군은 올해 안전인삼 생산이력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 및 도매상인 등 인삼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김치제조업소 및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김장철 농·축산물 불법유통 기획수사’를 실시하고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관내 김치 제조업체 47개소와 대형 식자재 마트, 축산물 판매업체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 특히 ▲김치제조업체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축산물 판매업체의 소비기한 준수 및 보관, 표시사항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주요 적발
금융감독원이 2025년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를 발표한 가운데, 물티슈 제조·판매업체 A사가 실질적인 재고 이동 없이 허위 매출과 매출원가를 계상한 사실이 지적됐다.금융감독원은 해당 회사가 연속된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위험에 직면하자 신규 상품거래를 통해 영업이익을 인위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판단했다.A사는 직전 3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2024년 영업손실 발생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회사는 직원이 소개한 매입처 및 매입처가 연결해 준 매출처와 차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올해의 회계심사·감리 10대 지적 사례’ 가운데 ‘재고자산 과대계상’이 대표 사례 중 하나로 꼽혔다.실제로 화장품 판매업체 A사는 이미 판매가 완료된 제품의 원가를 매출원가로 인식하지 않고 재고자산으로 허위 계상해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금감원에 따르면 A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되는 등 실적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감사인지정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재무구조가 취약해지자 영업이익을 과대계상할 유인이 컸던 것으로 판단됐다.문제는 생산 방식 변경 과정에서 발생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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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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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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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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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천 관내 교사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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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 김성한 감독, 전북 명예 홍보대사…고향 알리는 새 역할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역사’로 불리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성한 전 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북의 가치와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겼다고 밝혔다. 군산 출신인 김 전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인물 중 한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