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이 13일 오후 5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리는 ‘2025 영남춤축제’ 폐막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영남춤축제’는 지난 8월26일 한국춤 거리공연 ‘국악로’를 시작으로 29일 개막공연, 31일 ‘영남춤전’, 9월4일 ‘영남무악’으로 이어졌다.또 지난 6일에는 영남춤 작가전과 ‘젊은 안무가에게 전하는 춤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으며, 부산과 영남 지역 춤 문화 확산과 예술인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운영됐다.특히 이날 개최되는 축제 마지막 폐막 공연을 울산시립무용단이 장식해 의미를 더한다.울산시립무용
충북교육도서관은 3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웹진 라이브러리 인사이트 제4호’를 발간했다.‘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을 주제로 제작된 웹진에는 다양한 독서 콘텐츠와 도서관 소식을 담았다.지식 지혜 책 코너에서는 김태형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추천한 도서 ‘AI 이후의 세계’, ‘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통찰과 ‘작은 차이의 힘’을 강조한다.또한 사서교사와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 길잡이를 제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1월30일까지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를 연다.이번 전시는 `옛날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전통과 상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책과 유물들을 통해 선보인다.범보다 무서운 곶감, 흥부와 놀부, 춘향전, 심청전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와 영웅담, 사랑 이야기, 기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지역 설화로는 천석골, 애기바위, 구룡산 용굴, 구녀성 등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퍼즐 맞추기, 달리기 게임, 오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동시에 열린다.‘문화의 달’ 행사는 문체부에서 매년 한 지역을 선정해 10월 셋째 주 토요일 전후로 그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국가 지정 문화축제다. 서귀포시는 공모를 통해 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설문대할망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수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신보가 자체 분석·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를 토대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매출 감소, 금융 애로, 폐업 증가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디지털 전
子48년생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60년생 어린 사람의 충고도 겸허히 받아들여라.72년생 늦다고 생각하면 아무 일도 못한다.84년생 불평을 가질수록 삶도 불편해진다.96년생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 받은 이는 없는지?丑49년생 자신을 뒤돌아보는 삶이 아름답다.61년생 기다릴 줄 아는 여유가 삶의 지혜.73년생 가정의 불화는 지인과 상의하라.85년생 나 자신을 위해서 일해보자.97년생 절친이라고 함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냐.寅50년생 성급한 결말 바란다면 될 일도 안 된다.62년생 부모형제간 다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친환경 선박을 통한 K-조선·해운 전략 마련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해양 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조선·해운 산업의 친환경 전환 전략을 모색하고, 기술적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 덴마크 대사 미카엘 헴니티 윈터가 ‘조선·해운의 미래를 설계하는 우리의 지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수석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과 시사점’
지형을 살린 지혜 높은 점수 주고 싶다버리는 땅이거나 포기가 될 뻔한 땅특징을 살려내고는 사람들을 부른다언덕 위 비스듬히 높낮이 심한 곳에삼단을 구분 지어 공간을 활용하고공원길 지름길 되어 사람 발길 머문다성안청구타운아파트에서 가꾸는 곳이다. 안내도가 있는 곳으로 진입을 했다. 도로 맞은편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차도 옆에 인도, 인도 옆에 인접한, 이 공원은 언덕에 형성되었고 대체로 이끼들이 많다. 물이 많이 스며드는 곳인지 배수로가 잘 확보돼 있다.이 공원은 삼단으로 돼 있다. 제일 윗단은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다
子48년생 위급할 때 필요한 건 힘이 아닌 지혜.60년생 상대에게 바라는 마음은 버리도록.72년생 지인과의 돈거래를 조심하라.84년생 마음 맞지 않은 동료와 일하니 편치 않다.96년생 다툼은 어떤 일이 있어도 피하라.丑49년생 마음이 피곤하면 몸도 피곤해진다.61년생 시간이 모자라도 가족과 외식하자.73년생 사소한 일에 마음 일으키지 않도록.85년생 패기와 의욕만 앞선다.97년생 시비가 생겨도 모른 척 지나치는 게 상책.寅50년생 행복은 감사를 먹고 자라나는 나무.62년생 좋은 소식도 나의 처신에 달려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개막과 함께 경제계 민심 잡기에 나섰다.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 터져 나온 우려에 귀 기울이며, 기업 친화적 메시지를 연이어 발신하고 있다.정청래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정책 간담회를 열고 “피해 업종에는 1700억원을 투입하겠다”며 미국 고관세 피해 지원을 약속했다. 동시에 “중소기업 발전 없이 일자리도 없다”며 법·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이 배제되는 현실을 호소했다. 김기문 중기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대구 달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이주민 가정·외국인 등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나눔행사를 열었다.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 다문화 이웃과 구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이주민이 참여했다.낯선 타지에서 명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달서구는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감형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달서구의 빛을 찾아’를 주제로 ▲보름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올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해밀동 산울마을 5단지와 6단지 사이에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동을 향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신동아건설이 산울마을 6단지 분양당시 홍보 책자에 601동과 602동 사이에 보행자 출입구를 조성하기로 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lt;프레시안gt;이 입수한 신동아건설 산울마을 6단지
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6일 지역사회에서 기탁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에는 무전동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개인사업자 등 모두 30건의 정성이 모였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kg 288포 ▲라면 105박스 ▲컵라면 160박스 ▲온누리상품권 60만 원 등 총 1,217만 원 상당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 나기에 큰 보탬이 됐다.특히 이번 기탁은 주민 개인뿐 아니라 소상공인, 단체,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