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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학교지원센터 업무 개선 소통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지원센터에 바라는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교원 업무 경감이라는 목표 아래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역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별 지원 요청 사항 ▲센터 운영의 효율화 방안 ▲지원 내용 중
창녕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지구와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전 환경교육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우포늪과 따오기 와 함께하는 교사 생태체험학습” 연수를 실시하였다.따오기 할아버지로 불리는 우포자연학교장 이인식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람사르 협약으로 보호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인 우포를 학습장으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따오기를 비롯해 각종 철새 및 수생 식물을 관찰하며 해설하는 교사 맞춤 생태교육 교수법 체험 연수이다. 이 연수를 통해 환경교육업무
취임 3주년을 맞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중심에 둔교육에 전념하고 모든 분들과 더욱 더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생 복지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김 교육감은 25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취임 3주년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그는 "우선 지난달 유명을 달리하신 모 중학교 선생님을 가슴 깊이 애도하며 슬픔에 잠기신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학교에서 정당한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은 취임 3주년을 앞둔 25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광수입니다.내달 1일이면 교육감 취임 3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들을 만나고 부지런히 교육현장을 돌아보느라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우선 지난달 유명을 달리하신 모 중학교 선생님을 가슴 깊이 애도하며 슬픔에 잠기신 유가족께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지원센터 업무 개선 소통 협의회’를 열고, 관내 각급 학교의 업무 담당자 33명과 함께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지원센터의 운영 방향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교원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회의에서는 ▲학교급별로 달라지는 행정 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 ▲센터 운영의 효율성 제고 ▲기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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