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면이장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1110만 원을 유치해 지난 19일 영덕군에 기탁했다.김석원 협의회장은 “영덕군의 고향사랑 기부금 유치 노력에 발맞춰 축산면 이장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민간 차원에서 고
인천 서구 가좌2동은 6일 10개 자생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독거노인 5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위하여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방위협의
충남 논산시에 연말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9일 논산시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에서 300만원, 전기발전협의회는 200만원, ㈜이피씨, 논산렌탈, 백호렌탈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했다.또 충남지방여선교회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2박스를 기탁했다.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는 서춘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작 사업을 하여 얻은 이익금으로 매년 논산시에 이웃돕
서귀포시 안덕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혼디모영 나눔으로 지꺼진 날’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115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4년 한해동안 안덕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원재활용 일환으로 안 입는 옷 수거활동을 펼쳐 마련한 수익금이다.신선순 안덕면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원재활용 활동을 전개해 모은 수익금을 기탁하게 되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의 날을 기념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2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아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했다.신말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김장 김치를 이웃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제37보병사단 예하 충주대대의 여성예비군과 대대 장병들이 최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대대 장병과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들은 1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쌀, 라면 등 겨울철 생필품과 함께 관내 6·25와 월남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중 독거노인 등 60여명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충주대대는 2011년 충주시 여성예비군이 창설된 이후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장병과 길형진 충주 용산동대장과 22명의 여성예비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수원특례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상자에 포장을 하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을 직접 담갔다.행사를 마친 이재식 의장은 “곧 추워질 날씨에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준 수원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올해 마지막 회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이백만 원과 두유 30박스, 라면 30박스를 기부하며 마무리했다.이날 기부된 물품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앙동 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으며 각 마을의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장랑순 협의회장은 “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심우봉 중앙동장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