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11일 대구지역 4·10 총선 당선인들에게 “22대 국회는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상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수성알파시티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구는 현재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신산업 전환과 각종 국책사업 진행으로 역동적인 격변기를 맞고 있다”며 “모
전북자치 도민들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권심판론'에 표를 몰아줌에 따라 향후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전북 성공시대'를 이끌어내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이번 22...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응원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당이 중심이 되겠지만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권 정당들이 힘을 모아...
2008년 이후 50m 인근 공장 피해를 입고 있는 창녕군 영산면 작포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경남도민일보〉는 지난 2월 5일 자 '창녕 작포 마을공동체는 회복되나' 첫 회 이후 기획을 연재하고 있다.◇창녕군수 "다수 뜻 모아야" = 이와 관련해 성낙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경북·대구 지역의 미래를 향한 지역 현안문제 해소를 위한 정치권의 단합과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보수의 심장으로 불려 지고 있는 경북·대구는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25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석권했지만 최근 끊임없이 이어지고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뒤 남긴 소감이다
작은학교 살리기는 행정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학교 구성원과 더불어 지역사회도 힘을 모아야 결실을 볼 수 있다. 폐교 직전까지 가거나 신입생 0명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에 '우리 학교'를 살리겠다고 발벗고 나선 동네 주민과 동문회가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학교 살아나 마을에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사전투표 이틀째인 지난 6일 두류공원에서 선거 앞승 굳히기 집중유세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날 집중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좌파세력들이 노골적으로 거짓선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수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면서 “선거 이후 국민의힘과 합당해 보수를 힘있게, 더 크게 외연을 확장하겠다. 좌파들의 탄핵음모를 반드시 막고 윤석열 정부 성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숨막혔던 22대 총선이 끝났다.선거를 지배했던 `거야견제론' vs `정권심판론' 구호 그대로 이번 총선 역시, 상대를 깎아내려 이익을 보는 `검투사 정치'의 결정판이었다.역대 최악의 네거티브 선거에 국민들은 `최선 아닌 차악'을 택해야 하는 씁쓸함을 또 맛봤다.오로지 표만을 염두에 둔 편가르기에 국민들을 정치적 이념과 성향에 따라 분열되고 쪼개졌다.하지만 총선을 끝낸 지금, 국민에겐 민생문제가 화급한 실용과제로 남아 있다.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우리앞에 놓인 당면과제를
자유통일당 석동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여권 지도부에서도 범보수 범우파 지지자 모두 대동단결해야 한다”며 “선거 날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석 위원장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정부·여당의 독선적 자세, 국힘 공천 결과나 과정 등에 실망해 투표를 포기하겠다는 분을 많이 만났다”며 “그분들은 투표를 포기하더라도 좌파 정당을 찍을리는 만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국민의힘과 힘을 합쳐야 할 이유가 분명하므로 지난번 한동훈 위원장에게 그러한 점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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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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