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전체 물가지표는 5개월째 2%대 초반에 머물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지만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주요 먹거리 가격이 크게 올라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수산물 가격은 8년8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3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 달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50으로 전년동월 대비 3.0%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해 9월 이후 10월(2.
제주도에 등록된 차량 중 친환경차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 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대세로 굳어지는 모습이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1년 전보다 1만42대 늘어난 72만5487대로 집계됐다. 신규등록된 10만524대를 포함한 수치다.전체 등록 차량 중 친환경차는 16만1824대로 전체의 22.3%를 차지했다. 1년 사이 3만5493대 늘어난 결과다.2020년
롯데정밀화학은 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한 해 전보다 47.6% 증가한 7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7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195.3%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2% 늘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391억원과 284억원이었다.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 판매량 확대와 염소계열 제품들의 시황 개선에 따른 판가 상승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페인트 첨가제 헤셀로스 3공장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출시에 힘입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기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북미를 중심으로 호평받고 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팰리세이드 전 세계 판매대수는 21만1215대로 한 해 전보다 2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전 세계 수출대수는 가솔린 7만3574대, 하이브리드 2만8034대 총 10만1608대를
제주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이 최근 석 달 동안 전년 대비 월 평균 200건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로는 30%를 웃돈다.하지만 미분양 주택도 한달새 130가구 늘어나 2600가구를 넘어섰다. 특히 다 짓고도 팔지 못한 '악성' 물량은 사상 처음으로 2000가구를 돌파했다. 일부 외지인 매입과 거래절벽이 극심했던 기저효과로 매매량이 늘긴 했지만, 주택시장의 회복세로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주택통계를 보면, 제주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1년 전보다 40.
작년 4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1년 전보다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카드 승인액은 325조 원, 승인건수는 75조8000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9% 증가했다.이 중 개인카드 승인액은 266조6000억 원, 승인건수는 71억9000만 건으로 5.3% 및 4.2% 늘었다. 개인카드는 소비심리 회복 및 소비쿠폰 등 정책 효과로 상반기 대비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법인카드 승인액
장성군이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우려를 해소하는 유의미한 통계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집계된 장성군의 인구는 4만 4369명으로, 1년 전보다 111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장성읍에 들어선 793세대 규모 ‘대광로제비앙’ 아파트가 꼽힌다. 현재까지 767세대, 1776명이 입주를 마치면서 장성읍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와 생활 인구가 크게 늘었다.장성의 이같은 인구 증가 흐름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인구 구조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 하반기
지난해 울산 연간 고용률이 소폭 상승하고 실업률은 2%대로 떨어지는 등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였다.하지만 연말인 12월 들어 취업자가 줄고 실업률이 치솟는 등 고용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어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다.14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의 ‘2025년 12월 및 연간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연간 취업자는 57만5000명으로 2024년 대비 3000명 증가했다.이에 따라 고용률은 59.9%를 기록해 1년 전보다 0.1%p 상승했다.성별로 보면 남자의 고용률은 71.7%로 전년 대비 1.2%p 올랐지만,
대구·경북의 취업자 수는 줄고 고용률이 하락했다. 실업률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동북지방데이터청에 따르면 대구 및 경북지역 2026년 1월 고용 동향을 보면 경북의 1월 고용률은 61.0%로 전년 동월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는 139만4000명으로 1만5000명 줄었다. 실업자는 6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3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4.3%로 0.9%포인트 상승했다. 대구 역시 고용 여건이 악화됐다. 1월 고용률은 56.2%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낮아졌으며, 취업자는 117만9
2026년 새해들어 대구 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만에 24% 이상 급증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지역 상장법인 123개사의 전체 시가총액은 127조 3413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한 달 전보다 무려 24조 8500억 원, 24.2%가 늘어난 수치로 3개월 만에 증가했다. 이번 상승장은 전기·전자, 금속, 일반서비스 업종이 견인했다.AI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기·전자 업종의 시총이 31%나 늘어났고, 일반 서비스 업종은 38.7%의 성장세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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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미래센터 ‘온(溫)기종기 봉사단’ 출범...도움받던 청년들, 세상 밖으로
울산 지역의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주체로 거듭난다.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온기종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락 센터장과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온기종기 봉사단’은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이 타인을 돕는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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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 경정청구로 평가방법 변경 안 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는 법인세 신고 시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이어서 경정청구를 통해 평가방법을 변경할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화폐성 외화자산 등 평가방법 신고서의 경정청구 가능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법인세법 시행령 제61조 제2항 제1호부터 제7호까지의 금융회사 등 외의 법인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 등을 보유한 경우로서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6항에 따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등을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2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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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앞두고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고용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챕터에서는 중장년·시니어 관련 고용 정책을 알아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5~64세 고용률은 71%를 넘어섰고,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도 48% 안팎까지 상승했다. 고령층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역시 실제로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대표적인 제도는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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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과 문무대왕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앞서 오후 9시 31분쯤에는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경주시와 소방당국 등 모든 직원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두 산불은 발원점이 다른 산불로 진화하기 위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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