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경북은 74곳 학교, 794개 고사장에서 지난해보다 288명 늘어난 1만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1만5669명으로 168명이 늘었고, 졸업생은 3586명으로 70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충북지역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14일 충북도내 5개 지구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수능에는 1만2562명 가운데 1만1071명이 응시해 11.87%의 결시율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1.42%p 하락했다. 충북에서는 시험시작 전 문제를 푼 학생 8명이...
경북도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 12조6078억원보다 6541억원 증가한 13조2618억원으로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지난해보다 6074억원이 증가한 11조7267억원, 특별회계가 지난해보다 4
경북·대구 일부 지역 임금체불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노동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3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관할 지역인 서구·달서구·남구와 경북 고령·성주 등의 임금체불액은 올해 9월 말 기준 332억3800만 원이다. 지난해보다 약 7.1%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평이했던 것으로 여겨졌다. 수학도 다소 평이했지만 국어는 보다 더 쉬워져 대학 입시에서 수학 성적이 높아야 유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의대 증원 규모가 큰 만큼 최상위권에 대해서는 동점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변별력 실패'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지난 14일 현직 교사인 EBS 강사진과 입시
이례적인 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주요 명산의 단풍도 절정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8일 기상청 '유명산 단풍 현황'에 따르면 대구 팔공산의 첫 단풍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지난달 25일 관측됐다.지난해 팔공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30일이었지만 이날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않았다.경북 구미 금오산의 단풍 절정 시기 역시 지난해보다 6일 늦은 것으로 파악됐다.금오산의 경우 지난달 25일 첫 단풍이 들었으며 절정 시기는 지난해보다 7일 늦은 지난 7일이다.경북 청송 주왕산의 단풍 절정 시기 역시 이달 4일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경남지역 3만 75명이 응시한다. 지난해보다 730명이 늘었다.도내 응시생 유형은 남자 1만 5319명, 여자 1만 475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졸업예정자는 2만 3247명, 졸업자 6042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786명이다. 졸업예정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늘었다.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 9745명, 진주지구 5396명, 통영지구 3647명, 거창지구
경상북도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13조 2,618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2025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12조 6,078억원보다 6,541억원 증가한 규모다.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6,074억원이 증가한 11조 7,267억원, 특별회계는 지난해보다 467억원이 증가한 1조 5,351억원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경북도는 지속적 성장둔화, 경제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재정혁신과 공격적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최초로 예산 규모 13조를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구지역에선 지난해보다 딱 1명 줄어든 2만4346명이 응시한다.5일 대구시교육청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에 따르면 대구에선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에서 2만4346명이 수능 시험을 치른다.재학생 1만5597명, 졸업생 7633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각각 15명, 91명 줄어든 반면 검정고시 출신은 1116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105명 늘었다.지원자 비율은 재학생이 64.07%를 차지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졸업생 3
전라남도는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를 동-서 균형발전 핵심축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이 각각 4.35대1 , 4.55대1로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전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순천대는 1천541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864명 늘어난 6천708명이, 목포대는 1천497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907명 늘어난 6천815명이 지원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서도 학생 지원이 늘어난 것은 두 대학이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컬대학에 선정되고, 전남도 등 지자체의 전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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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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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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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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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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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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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과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 늘봄 지원 과제로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인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올림픽기념국민생할관, 복용승마장 등을 늘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균형있는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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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가 이번에는 여야 경제정책 대립각에 훈수를 뒀다. 여기에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 후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요구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세력화에 나섰다. 국힘 시·도지사협의회는 24일 ‘상법개정안’을 놓고 치열한 여야 대치 상황에 우려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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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 개최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는 학생 대축제인 ‘2024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을 개최하였다.안전을 위하여 학교급에 따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활동체험, 영덕미래지구 사업으로 체결된 지역의 마을학교 체험, 다양한 진로체험과 더불어 영덕교육청이 주최한 학생음악경연대회 수상자 무대를 비롯하여 비보잉과 성악 등의 다채로운 예술 체험을 즐겼다.관내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꿈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