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북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 3곳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에너지고는 모집정원 64명에 100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0.45 상승한 1.5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충북반도체고는 96명 모집정원에 2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2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1.51대 1보다 0.75 올랐다.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96명 모집정원에 136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0.16 상승한 1.42대 1의 평균
중부뉴스통신 = 양천구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 약 8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호응 속에서 두 번째 막을
수원상공회의소가 올해 추진한 ‘2025년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이 지난해보다 올해 참여 규모가 2배 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수원상의에 따르면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고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시채
강수량 증가와 기온 하락 등 기상 여건 변화로 올해 인천지역 오존주의보 발령일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오존 예·경보제 운영 결과, 오존주의보가 총 16일간 39회 발령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감소한 수치다.
올해 경남 지역 김장비용은 34만 142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되면서 지난해보다 약 12% 싼 가격에 김장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물가협회가 29일 발표한 ‘2025년 김장비용 동향’에 따르면, 경남 전통시장 기준 김장비용은 평균 34만
‘경북 제1의 체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포항시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지난해보다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포항시는 최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20개, 은 14개, 동 27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상북도 대표팀의 성과를 견인했다. 올해 포항시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85명이 출전했으며 지난해보다 17개의 메달을 더 따내는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는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현진선수의 활약으
올 김장철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 지난해보다 싸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물가협회는 올해 4인가족 김장 비용이 전통시장 기준 37만8860원, 대형마트 47만7750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6%, 8.4%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8만8890원 저렴하다. 지역별로는 포항을 포함한 경북지역의 김장비용이 비교적 높았다. 전통시장 40만4590원, 대형마트 48만2550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며 17개 시·도중 5위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는 전통시장 34만620원, 46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충북지역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5개 지구 1교시 평균 결시율은 11.15%로 집계됐다. 지원자 1만3890명 가운데 1만2226명만 응시했다.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 11.87%보다 0.72%p 낮은 수치다.결시자 수는 청주 914명, 충주 217명, 진천 198명, 제천 153명, 옥천 52명이다.이날 충북에서는 오후 5시 기준 부정행위 3건이 적발됐다.지난해 10건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0월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총 5865억 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을 발행해 기술중소기업 303곳의 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1100억 원 늘어난 규모로 기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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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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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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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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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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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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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스테이블코인 부재 논란…찰스 호스킨슨 "내 책임 아냐"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블록체인 생태계 내 스테이블코인 부재 문제를 지적한 비판에 정면 대응했다. 최근 한 고래 투자자가 ADA를 USDA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6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으며 논란이 커졌다. 커뮤니티에서는 유동성 부족이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호스킨슨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한 사용자는 5년간 휴면 상태였던 지갑에서 1440만 ADA를 꺼내 USDA로 스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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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장애 발생...챗GPT 등 주요 서비스 동시 접속 오류
글로벌 웹 인프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의 네트워크 장애로 18일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동시다발적으로 접속 불안정 현상을 겪었다. 이번 오류는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해당 인프라를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클라우드플레어는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7시경 상태 페이지를 통해 "여러 고객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를 인지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문제 범위를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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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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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9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몇 주간의 변동성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제미나이 공동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는 이번 하락을 '마지막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6% 급락해 8만9537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4.37% 하락했다. 18일 크립토베이직 보도에 따르면 카메론 윙클보스는 최근 X에 '9만달러 이하의 가격은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단기 하락이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세를 막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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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영토 확장 가속...렌딩 플랫폼 Ledn에도 전략적 투자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대출 플랫폼 레든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팔지 않고도 신용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확장한다는 목표다.레든은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커스터디·위험관리·청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누적 28억달러 이상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실행해왔다. 특히 2025년 3분기에는 분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