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는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전형은 80% 이상 수시 전형에서 선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의 결과 지방의대 입시가 수시는 지역인재, 정시는 전국 선발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의대를 노리는 비수도권 일반고 출신 수험생들 사이에서 당분간 치열한 내신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대들은 학생들이 줄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주도 교육 혁신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에 최종 4교가 지정되었다고 발표했다.교육부가 지난해 6월에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자율형 공립고 제도가 존치되고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발표’ 이후, 도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2.0 확대 지정을 통한 일반고 교육력 제고라는 방침을 세우고,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청원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 ▲
고용노동부와 대구시교육청, 지역 대학이 직업계고 학생들과 비진학 일반고 학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4일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학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고용노동부와 대구교육청,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이들 3개 대학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은희 대구교육감,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이재용 영남이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12일 발표했다.2024학년도 진학 결과는 도내 일반고 84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이는 전년도 10,528명 대비 재학생 수가 대략 6.7% 감소한 수치이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강원대학교 1,029명을 포함하여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이 등록했으며, 서울대학교 44명을 포함한
내년 3월 서울시교육청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학교를 개교한다.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온라인 쌍방향 수업으로 들을 수 있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학교 과목개설 신청을 받는다. 이를 토대로 교육과정을 개설, 과목 시간표를 6월 중 학교에 안내하고 8월부터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학교는 주문형 과목과 개방형 과목을 서울시교육청으로 신청하며, 학생들은 학생 개설형 과목을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지원시스템인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예술고‧체육고 설립은 신설이 아닌 기존 학교 전환 방식으로 추진하고 IB 교육은 ‘무수능 전형’ 확대로 희망적이란 입장을 피력했다.김 교육감은 27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예체능고 설립과 관련 “용역을 통해 타 지역 사례를 살펴보니 예술고, 체육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는 판국이다. 일반고 안에서 예체능을 배우면서 공부도 하는 경우가 꽤 된다”고 말했다.현재 애월고는 미술특목과, 함덕고는 음악과, 남녕고는 체육 중점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김 교육
구미대학교는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구미·김천 지역 7개 학교 진로·취업 담당 교사 등 20여명 참석했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교 졸업자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 유도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9일까지 동남지구로 이전할 청주시 평준화 일반고를 대상으로 이전재배치 공모를 실시한다.이전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교 관계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공모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지구인 청주 동남지구로의 학령인구 이동으로 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지만 도내 전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현실적으로 새로운 학교를 신설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도교육청은 기존학교를 이전재배치 해 학생 배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의 자발적 신청을 통한 공모 방식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섭)은 4일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훈련 운영계획을 밝혔다.일반고 특화훈련은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사업으로,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35개 훈련기관의 548개 훈련과정이 선정되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기계설계, 사물인터넷, 미용, 음식서비스 등 33개 직종의 훈련을 받을 수 있다.훈련생들은 직종별 전공 교육뿐만 아니라 노동인권·안전보건교육 등을 통해 직업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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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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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현고, 대기고 2-1로 꺾고 결승 진출 
2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오현고등학교가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오현고가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 대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에 오른 오현고는 24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주제일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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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비례대표 38개 정당 253명 등록…경쟁률 5.5대 1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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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교실형 안전체험관 추가 구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체험 등의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성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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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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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고기철, 제2공항 설전..."공항팔이 그만해라" vs "시민염원 폄훼"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2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서 제주 제2공항 현안을 놓고 격한 설전을 벌였다.두 후보 모두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고 후보는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위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에 책임을 제기했고, 위 후보는 고 후보가 '제2공항팔이'를 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박했다.이날 저녁 JIBS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후보자 토론회의 최대 쟁점은 단연 제2공항이었다.두 후보는 모두 발언에서부터 대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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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갤러리 특별기획, 김지섭 초대전 '삶의 의미 Meaning of Life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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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하버드 의과대학·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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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램프사업단은 지난 26일, 미국 보스턴에서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시스템생물학센터와 '학술,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연구 인력 교류 ▲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를 비롯한 대학 교수 교류 협력 및 방문 연구 추진 등이다.특히, 강원대학교 이창욱 램프사업단장과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 및 연구소 소속의 김지은 교수, 박정호 교수, 양윤미 교수 등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시스템생물학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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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5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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