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대구시교육청, 지역 대학이 직업계고 학생들과 비진학 일반고 학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4일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학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고용노동부와 대구교육청,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이들 3개 대학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은희 대구교육감,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이재용 영남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