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머신이 통근용 도심형 전기 자전거 '올토'를 공개했다.1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올토는 주행 거리 40마일에 최고 속도 53km/h를 자랑한다. 인피니트머신이 앞서 출시한 미래 지향적인 전기 자전거 P1처럼 올토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마치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도 닮았다는 평가다. 올토는 2인 탑승이 가능하며, 유아용 캐리어, 짐받이, 바구니 등 모듈형 액세서리도 추가할 수 있다. 탈착식 배터리는 한
HL그룹의 SDV 전문기업 HL만도가 전기 화재 예방 센서 ‘해치’의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HL만도는 11일 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 오픈 랩’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렸으며, HL만도 배홍용 부사장, 장영환 방재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치’는 전기 아크의 특정 파장을 감지해 화재 전조 현상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부문의 전기·수소차 전환에 대한 2024년 구매·임차 실적과 2025년 구매·임차 예상 실적을 30일 공개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의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에 따라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매년 신규로 구매하거나 임차하는 차량의 100% 이상을 전기·수소차로 구매 또는 임차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환경부가 지난해(20
라이비드 앤섬 전기 오토바이가 약 1만km를 단 160달러에 주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를 검증하기 위해 직접 계산해본 결과 오히려 더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라이비드 앤섬 전기 오토바이의 4.3kWh 배터리는 도심 주행 시 최대 75마일까지 주행 가능하며, 이는 마일당 57Wh 수준이다. 이는 전기차의 마일당 220~270Wh 대비 5배 이상 효율적인 수치다.이를 1만km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공동 연구 오픈 랩’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목적은 전기 스파크 센서 ‘해치’ 상용화다.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배홍용 부사장, 장영환 방재시험연구원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치는 전기 화재 예방의 게임 체인저로 각광받고 있다.아크의 특정 파장을 감지하는 해치, 즉 전기 화재 전조현상 발현 즉시 센싱 된다는 의미다. 동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 오픈 랩’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목적은 전기 스파크 센서 ‘해치’ 상용화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배홍용 부사장, 장영환 방재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치는 전기 화재 예방의 게임 체인저로 각광받고 있다. 아크의 특정 파장을 감지하는 해치, 즉 전기 화재 전조 현상 발현 즉시 센싱 된
페라리가 2번째 전기차 출시를 미루는 사이, BYD는 첫 럭셔리 전기 세단 양왕 U7을 공개하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양왕 U7이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1287마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을 2.9초 만에 돌파한다고 전했다. 또한, 135.5킬로와트시 배터리를 장착해 CLTC 기준 720km 주행이 가능하다.BYD는 양왕 U7에 '신의 눈 A' ADAS 시스템을 적용해 자율주행 및 안전 기
제로 모터사이클이 신형 XE와 XB 전기 바이크의 생산을 공식 시작했다.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2024년 11월 처음 공개된 XE와 XB 모델은 기존 1만5000~2만5000달러대 모델 대신, 보급형 시장을 겨냥했다. XE는 6495달러, XB는 4395달러로 책정돼 저가형 전기 바이크 시장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XE는 업계 최대 크기의 탈착식 배터리 중 하나인 4.3kWh 탈착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배터리는 15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주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정을 적발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했을 때,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 가량 증가한 실적이다.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의 경우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
카밍고가 일반 자전거를 손쉽게 전기 자전거로 변환할 수 있는 e바이크 키트를 공개했다.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카밍고의 e바이크 키트는 한 번의 설치로 일반 자전거를 별도의 도구 없이 10초 만에 전기 자전거로 바꿀 수 있다. 모터, 배터리, 핸들바 컨트롤러는 모두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빠르게 분리할 수 있다고 한다. 카밍고의 핵심은 750W 모터로, 마찰 구동 방식을 채택해 뒷바퀴에 롤러를 밀착시켜 동력을 전달한다. 자동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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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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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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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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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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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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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약학대학 실무실습 과정’을 실시했다./KBIOHealt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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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쓰는 사람은 한국에서 살지 말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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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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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특검 출석에 여야 엇갈린 반응··· 與 "진실규명 출발점"·野 '침묵'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내란 특별검사 조사에 출석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출석은 결코 면죄부가 될 수 없이 진실 규명의 출발점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별다른 반응을 내지 않은 채 침묵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 오늘 마침내 특검 조사에 출석했다”며 “그러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자발적 결단이 아닌 국민적 분노와 거센 여론에 떠밀린 끝에 마지못해 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은 과거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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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원 현장 간담회 개최
경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7일 충남 청양군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수련원 운영 내실화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련원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진과 함께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군포시와 재단이 최근 청소년수련원 운영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한 가운데, 후속 실행과제에 대한 검토와 직원 의견 수렴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을 둘러보고 “청소년수련원은 단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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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미래 청사진 선포식 개최
경기 시흥시는 지난 27일 거북섬에 건립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거북섬을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에 맞춰 열린 것으로,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민ㆍ관ㆍ정이 한자리에 모여 거북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계획을 담았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언문에서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듯이, 거북섬 역시 시민과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염원 속에 기적처럼 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