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포드 챔피언십 셋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시즌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김효주는 지난달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12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였던 김효주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카를로타 시간다, 세라 슈멜젤과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공동 4위인 마야 스타르크, 사소 유카(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