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산모가 임신 23주차 때 출산한 660g의 미숙아가 계명대 동산병원의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다.산모 A씨는 지난 1월 2일 조기진통을 호소하며 경북 경주시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생존한계주수의 아기를 분만할 사정이 되지 못하자 계명대 동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정부가 대표 서민 대출 상품인 디딤돌 대출에 대해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다는 비판이 일자, 한 달 유예기간을 두고 다음 달 2일부터 수도권 아파트를 대상으로 ‘디딤돌대출’ 한도를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새 아파트에 대한 ‘후취담보’ 대출도 중단된다.국토교통부는 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중환자실 박미숙 간호사가 천안시로부터 임신 및 출산 유공 표창을 받았다.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인 박 간호사는 천안시 보건소가 진행하는 임신·출산·육아교실에서 신생아 및 모유수유 전문 강사로 활동해왔다.   박 간호사는 또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의 온라인 상담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수유부들의 문제 해결과 모유수유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 인구가 내년 상반기에 7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천안시 총 인구는 69만 6167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인구인 69만 80명에서 6087명 늘었다. 또한 지난달 기준, 올해 천안에서 신생아 2946명이 태어났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기준 10번째로 많은 수치다. 생활인구는 총 17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최근 성공적이고 감동적인 미숙아 치료 사연을 전했다.사연의 주인공은 A 환아로, 환아는 1월 2일 산모의 임신 23주차 때 660g의 미숙아로 태어났다. 산모 B씨는 이전 임신에서도 조산이력이 있었으며, 당일 조기진통을 겪어 급하게 경주의 한 산부인과를 방문했으나, 생존한계주수의 아기를 분만할 곳을 찾다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전원하게 되었다. 이러한 미숙아의 경우 전국적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사례에 속하고, 생존한계주수에 가까워
동성제약이 지난 14일 하이엔드 산후조리원 운영 업체 맘스밀리와 산후건강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2013년 신생아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바이오’를 통해 온가족 건강을 위한 유산균, 비타민 D+K2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산모 전용 바디케어 브랜드 ‘NABODA’와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와우’ 등을 통해 산모와 가족건강을 위한 제품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더불어,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매입임대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신축매입임대는 민간의 신축주택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설 후 LH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날 방문한 주택은 최소 6년간 임대로 거주한 후에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시세 90% 수준의 전세로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에게 공급될 예정이다.국토부는 지난 8월 8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김천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해 1월1일부터 출산 회당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민간 산후조리원 부재와 공공산후조리원 산모실 부족으로 김천시 산모들이 타 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가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산모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고 아기에게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김천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LX홀딩스에 따르면 구본준 회장이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정재룡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 선임과 배우자 가미소 씨에게 출산 격려금 1억원을 지난 6일 선물했다.정 선임 부부는 네 쌍둥이인 서하, 시하, 도하, 율하를 지난 9월13일 출산했다.쌍둥이들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서 의료진의 돌봄을 받아오다 지난달 중순 모두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겼다.구 회장은 출산 격려금과 함께 깜짝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 축하 메시지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2년 내 아이를 출산한 가구에 공공임대주택이 우선 공급된다.가족 수에 따라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면적이 달라지도록 제한을 둔 것도 폐지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말에서 12월 초께 시행될 전망이다. 현재 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 대상자는 다자녀, 장애인, 청년, 신혼부부, 신생아 출산가구 등이다.우선공급 대상자들을 월 소득, 부양가족, 미성년 자녀 수 등 5가지 기준으로 점수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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