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025년 1·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적극행정 유공포상을 수여했다.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내·외부 공모로 12개 사례를 접수했으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및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제5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개 우수사례의 담당공무원 8명을 확정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8개 사례의 주요 내
올 상반기 국세수입은 190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조5천억원 늘어났지만 국가재정은 94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총수입은 320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조7천억원 증가했다. 1차 추가경정예산 대비 진도율은 49.1%를 기록했다.국세수입에서 법인세는 기업실적 개선과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 14조4천억원 증가했다.소득세도 7조1천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 호황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성과급 확대 및 근로자
대학생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기업 1위로 SK하이닉스가 선정된 가운데, 한 직원의 ‘억대 연봉’ 급여명세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SK하이닉스 직원이 1월 급여명세서를 공개했다. 해당 직원의 총 지급액은 5689만8587원으로, 4대 보험·세금 등 각종 공제액 약 759만원과 저축·상환액 약 103만원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4800만원에 달했다.기본 월급은 약 580만원(기본급 295만7000원·고정시간외수당 50만7000원·업적급 233만900
IT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링네트가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기 위해 16만7420주의 자사주를 처분한다.21일 공시에 따르면 링네트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당 4575원, 총 7억66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 주식은 링네트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 취득한 보통주 313만2504주 중 일부다. 처분 대상 자사주 16만7420주가 한국증권금융 링네트 우리사주조합 계좌로 이체·예탁된다. 해당 주식은 5년간 의무예탁돼 장내 유통이 제한된다.링네트는 "자사주
HD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임금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지난 18일 울산 본사에서 14차 교섭을 통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5월20일 상견례 이후 59일 만에 잠정합의에 이른 것이다. 잠정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3만3000원 인상, 격려금 520만원, 특별금 지급, 기준에 따른 성과급 지급, 8월1일 특별휴가 등이 담겼다. 잠정합의안은 지난해 타결안보다 기본급 인상 폭이 3000원 더 많다. 회사는 지난 1차 제시안 이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
2일전
인천관광공사는 저출산 위기 대응 정책에 참여하기 위해 ‘직장 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무리한 업무 NO! △회식이나 장시간 회의 NO! △수시 휴식 OK! 등 직장에서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널리 알리데 목적이 있다.또한,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을 바라며, 태명과 부모 이름이 새겨진 배냇저고리를 선물로 준비해 출산 축하의 의미를 더한다.공사는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5급 이하 직원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시 특별승진 △둘째 자녀 출산 시 인사마일리지 부여로 성과급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3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성공에 기여한 개발진에게 총 600억원 규모의 2차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장기화된 노사 갈등 속에서도 성과 기반 보상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네오플은 이날 사내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던파모바일 개발 조직 구성원 400여명에게 평균 연봉의 200% 수준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산정 기간 중 A등급 이상 고성과자는 연봉의 300% 이상을 받게 된다.네오플은 지난 2월 던파모바일 중국 흥행에 따른 1차 성과급으로 100
네오플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에 돌입했지만 절반 이상의 직원이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파업의 핵심 명분이었던 성과급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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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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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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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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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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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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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양자융합센터와 인공지능산업협회 양자AI위한 MOU체결
인공지능산업협회는 미래양자융합센터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공지능산업협회는 국내외 AI 산업의 연구와 발전을 선도하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엣지AI 등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미래양자융합센터는 우리나라 양자분야 학계·연구계와 산업계의 연계·매칭 역할과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협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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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 선발…청년 학업·생활 지원
SPC그룹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한다.14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2012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약 2,800명의 장학생에게 총 49억 원이 전달됐다.이번 장학생 모집은 두 부문으로 나뉜다. 먼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을 선발한다. 또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30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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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제주형 기초단체'...오영훈 지사-이상봉 의장 생각도 달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제주의 당면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반영됐으나, 지방정가는 물론 도민사회 논란과 여론 분열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대립하고 있고, 도민사회에서도 긍정적 기대감과 회의론적 시각으로 나뉘고 있다. 그야말로 '혼돈'의 연속이다.이는 국정과제에 반영된 내용의 모호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초자치단체 설치'라는 거시적 측면의 행정체제 개편 방향성만 제시했을 뿐,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다.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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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노란봉투법, 노동 유연성 제한 우려”…김영훈 장관과 긴급 간담회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1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암참 사무실에서 김 장관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한국에 진출한 미국 및 글로벌 주요 기업 경영진과 함께 노동 정책 방향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간담회에서는 △노동 유연성 제고 △경영 불확실성 완화 △산업현장 안전 강화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 조성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정책 필요성이 논의됐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