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 투표해 주십시오. 민주당은 일하고 싶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8일 오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내 하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대시민 마지막 지지호소 ...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9일 아라2동, 영평, 월평, 첨단을 제대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주민분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를 선택해달라"며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도의원 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일할 준비가 된 양영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울산의 청년 실업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현재 청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일하고 싶지만 괜찮은 일자리가 없는 것”이라며 “울산에 기업들이 많지만 비정규직일자리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여성에게는 채용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아 울산을 떠난다”라고 설명했다.이에 윤 후보는 청년들이 북구에서 일하고, 거주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7대 공약을 발표했다.먼저, 미래차 산업특구 지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흥해읍을 만들기 위해, 1일 아침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간담회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매일 이른 새벽부터 묵묵히 일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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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전담부서 조직개편, 추진체계 작동, 생활권·여건·계층분석 등을 바탕으로 우선 생활권을 동부 생활권으로 선정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활성화의 시작을 알린다.28일 의성군청 농촌활력과에 따르면, 의성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광산구는 2일 ㈜GS리테일, 광산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GS리테일의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와 관련, ㈜GS리테일은 올해 초 광산구 우산동에 광주 1호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열었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선발돼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은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참여가 활
여기 말로 '범쥐'라고 부르는 노숙자가 있었다. 오래전 어느 날 산책하다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냄새가 나고 꼬질꼬질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끌렸다. 도와주고 싶어서 “네가 태어났을 때 너의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 태어났다고 기뻐하셨을 텐데 지금 너의 모습을 보신다면 마음이 아플 것이다. 일하고 싶은 생각 있냐?” 고개 끄덕이는 그를 개인사업자에게 소개해 주었는데 그 후 회사 허드렛일을 하며 노숙자 생활을 벗어난 사람이 있다.우리 어린 시절에는 넝마주이도 있었고 “밥 좀 주세요” 하는 거지들도 있었
•웹 콘텐츠 창작 분야 표준계약서 보급, 악성댓글 제재 가이드라인 마련 등•결혼 서비스 가격정보 공개 강화, 국립미술관 등 맞춤형 공공예식공간 확대 등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금번 대책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많이 소비하는 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업종선정 및 과제발굴 단계에서 기획재정부 청년 보좌역·2030 자문단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웹 콘텐츠 창작과 웨딩·
22대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결정지을 소중한 ‘한 표’, 위대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 국민의힘은 ‘일하는 척’이 아닌, 진심을 다해 ‘제대로’ 일하고 싶다"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호소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이다. 지난 사전투표에서는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라는 민심의 절절한 외침을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임직원들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한국파렛트풀은 임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 및 스마트워크 제도로 보다 더 건강한 조직 운영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발전된 조직문화를 확산한다고 4일 밝혔다.특히, 임직원 구성 중 MZ세대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세대간 협력으로 최대한 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복지제도 변화를 추진한다.자기계발 시간을 제공하는 ‘워라밸’, 개인적 성장 욕구를 지원하는 ‘역량 개발’, 기존 기성세대 위주의 복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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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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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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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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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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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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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침을 읽다] 툭,-변종태
양복 안감 솔기에 실밥 하나가 늘어져 있다. 담뱃불로 툭, 끊어낸다. 네가 툭, 하고 떨어져 나간다. 떨어진 자리에 툭, 던진 붉은 한마디에 여름이 온다. 툭, 장미가 핀다. 여름이 과속방지턱을 넘으면 초여드렛달이 진다. 달그림자 뒤편으로 매미 소리가 툭, 떨어진다. 아니 내 귀에는 툭, 툭, 떨어져 나간 네 목소리만 들린다. 골목은 휘어져 툭, 툭, 끊어지는 인연들, 하필이면 그때 담배 생각이 툭, 떨어져 나가는 담뱃재 너머로 후텁지근한 바람이 불어온다. 툭, 툭, 빗방울이 어깨를 건드린다. 참았던 울음의 솔기가 뜯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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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터다, 경북연극제 ‘최우수 극단상’
구미 극단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산 밖에 다시 산’ 작품으로 영예의 최우수 극단상을 수상했다.김천 지역의 극단 삼산이수가 제작한 첫 19금 연극 ‘YES’는 이번 연극제에서 연출상과 신인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밖에 영주 극단 소백무대의 심순영과 상주 극단 둥지의 한재영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최우수 극단상을 받은 ‘산 밖에 다시 산’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경북 대표 작품으로 출전해 전국시도대표극단들과 경연을 하게 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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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마약 늪에 빠진 청소년들…“골든타임은 지금”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이란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가늠도 안 되는 마약이 공항과 항만을 통해 몰래 들어와 클럽·유흥업소 등 시중에 불법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은 마약사범이 인구 10만명당 20명 이하일 경우에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를 보면 같은 해 국내 마약류 사범은 1만8395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마약류 사범 수가 '35.76명'이라는 것인데 이는 마약 청정국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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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하반기 대중교통 요금 오르나
경기지역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이 올해 하반기쯤 줄줄이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버스요금 인상 관련 연구용역 결과는 오는 5월쯤 나온다. 지하철요금은 서울시가 해당 시기에 요금 인상 적용을 요구하고 있어 경기·인천·코레일 등이 이를 논의하고 있다.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요금 인상 건의안을 받아들여 관련 용역을 하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요금은 도가 2019년에 인상한 1450원 그대로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치솟은 유류·인건비 등을 반영해 2250원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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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기도 군장병 안전조례 전국 확산 바란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청년 세대의 비극을 막기 위한 방치 책이 담겼다.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을 시행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 인력을 배치토록 했다. 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제2의 채상병 사건 방지를 위한 조치로 풀이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 특히 이번 조례제정은 김동연 경기지사의 제안과 경기도의회 여야의원들의 협치로 이루어졌다. 모처럼 여·야·정이 한목소리로 군 장병의 안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