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에서 12조7356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고 대구시도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새 정부 출범으로 정책 환경이 크게 변화한 가운데 초기부터 빈틈없는 대응 전략을 가동한 것이 목표 초과 달성의 배경으로 평가된다. 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해 9일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총 110건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8명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약 7억 4천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겨울철인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한 화재가 68건으로, 전체의 상당수가 짧은 시간에
삼표그룹이 안전을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로 선언하고 빈틈없는 위기 대응 체계 가동을 위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삼표그룹은 최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본사에서 전사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비상상황 대응 테이블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매뉴얼 점검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비상상황 발생 시 회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작동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실
구미시는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맞춤형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해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익숙한 주거 공간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협력의료기관 3개소와 식사제공기관 8개소, 재가 돌봄제공기관 1개소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18명에게 1인당 월 71만6500원 이내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재가의료급여에 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해 24일부터 전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소방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4일 자정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탄절, 연말연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구는 1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관내 착한가게 4곳과 함께 ‘24시 안심출동’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배 부구청장을 비롯해 윤순섭 화성상사 대표, 이영일 평화철물 대표, 주재식 나라철물 대표, 이영주 시온철물 대표가 참석했다. 이 업체들은 매월 정기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이웃돌봄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겨울철을 맞아 안전·복지·행정 전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동절기 재난·안전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나눔 확산 ▲생활과 밀접한 기초행정 데이터 정비 등 3개 분야에서 구민 생활을 폭넓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빈틈없는 동절기 대비, 사계절 안전한 마산합포구마산합포구는 겨울철을 맞아 도로관리, 전통시장 화재예방, 산불방지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전방위적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우선, 제설 및 포트홀 관리에 중점을 둔
지난 10일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림소득자원과 산림보호팀 직원들과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근무 중인 산불대응센터 3개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산불 대응 태세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군수는 진화대원들의 근무 환경, 장비 운영 상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초동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였다.또한, 근무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앞서 봉화군은
관세청 ‘수사발전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자문위원회는 세관의 수사역량 강화 및 책임성 확보를 통해 빈틈없는 수사단속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출범했다.현재 관세청은 전국세관에 520명 이상의 특사경을 전문 수사요원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국경관리 기관으로서 통관 단계에서의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즉시 수사로 이어지는 수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관세청 수사발전 자문위원회는 이러한 세관 수사체계 및 수사역량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법조계·형사 및 인권 등 각계 전문가를 포함해 20명 내외로 구성됐다.출범식에 이어 열린 위원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환자 안전 강화와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대웅제약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씽크가 도입된 곳은 골든타임 사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심·뇌혈관 입원병동을 포함한 2개 병동으로, 총 112병상 규모에 구축됐다. 울산병원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24시간 빈틈없는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미래형 스마트 병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씽크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환자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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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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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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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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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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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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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및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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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창주철공업' 인천 두 번째 명문장수기업
47년간 밸브 전문기업으로 한 자리를 지켜온 삼창주철공업㈜가 인천의 두 번째 명문장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28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삼창주철공업이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명문장수기업은 한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며 조세 납부, 법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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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재탕'...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재위탁 '논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사업 수행능력의 문제점을 제기한 A민간단체가 제주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운영자로 재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A단체를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이 단체는 지난 3년 동안 센터를 운영한데 이어 2028년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도의회는 지난 10월 행정사무감사에서 A단체의 역량 부족과 사업자로서의 결격 사유를 집중 제기했다.A단체는 2023년 마을 역량 강화를 위한 용역 보고서를 제주도에 제출해 사업비를 받았고, 동일한 보고서를 2024년 제주시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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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의장 “참담…진심으로 사과”에도 국회 연석청문회 ‘불출석’…증인 공백 논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사과문을 내고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국회가 오는 30~31일 5개 상임위원회 연석청문회를 여는 상황에서 김 의장이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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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혁신 우선…외연 확대 시기상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한동훈·이준석 등 범보수 연대론에 선을 그었다. 당내 쇄신 후 외연 확대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장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명 '장한석' 연대론에 대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