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에서 "도립예술단원의 직위 및 신분 보장과 함께 도민들이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은 도립무용단 48명, 제주예술단 122명, 서귀포예술단 109명 등 총 279명으로 구성됐다.단원은 '근로자기준법' 적용을 받은 근로자 신분이나 채용방식 및 연금가입과 관련해 공무직과 달리 운영되고 있다. 예술단원 신분은 관련 조례에 따라 복무를 규정하고 있는데, 공무원연금법을 적용하면서도 신분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에 대한 행위규제가 완화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 지원 등 환경은 지키면서, 지역의 규제 불편은 해소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환경부는 28일 오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리는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환경을 지키면서도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토지이용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선방안은 토지이용규제를 전수조사하여 정비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열세번째 민생토론회, 2.
충남 금산군 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550만 원 상당 여성용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여성의 기본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기탁품은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을 받는 대상자를 제외한 취약계층의 여성 청소년 30명에서 배분될 예정이다. 임미용 회장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 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을 위해 기탁했다”며“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울산항만공사 임직원이 정보취약계층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울산항 안내 소리책을 제작했다. 이 소리책은 울산항의 주요 시설, 서비스, 역사, 안내정보 등을 쉽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UPA 임직원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음성으로 안내한다. UPA 관계자는 “이번 소리책 제작은 울산항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울산항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접근성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안내 소리책 제작이 완료되어 공식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활용 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소리책은 울산항의 주요 시설, 서비스, 역사, 안내 정보 등을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음성 안내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친근한 언어로 제작됐다.특히, UPA 임직원들은 기획 단계에 그치지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12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12·3 내란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전국소상공인위원회 오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강성민, 김장순, 심훈섭, 이상열, 이용래, 이승훈, 임진, 정유선 등 소상공인 대표 8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오세희 위원장은 “12·3 내란사태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멈추고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모든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
구미시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조례 및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시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어워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니세프 어워즈’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94개소와 아동친화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했다. 시는 아동의 실생활과 밀접하
구미시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조례 및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시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어워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니세프 어워즈’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94개소와 아동친화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했다.시는 아동의 실생활과 밀접
충북 진천군 민원토지과는 29일 문석구 진천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 상황을 공유하며,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문 부군수는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특히 민원인의 권리 보장과 공무원의 인격권 보호가 조화를 이룰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문석구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 민생 4법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농업인 소득 보장과 권익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법안들은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으로 구성됐다. 박 의원은 "이번 농업 민생 4법은 '농부가 흘린 땀만큼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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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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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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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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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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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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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예산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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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본예산 대비 105억 원이 증액된 25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 중 약 45%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만 7000여 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확대 △매출 기반·경쟁력 강화 △사회안전망 확충 등 3대 중점 전략을 핵심으로 현장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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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자리잡은 사업…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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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지는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이들로부터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4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이철수 진흥기업㈜ 회장은 제주 전력계통을 책임지는 베테랑 전기꾼이다. 1995년 2월 서귀포지역에 진흥기업을 설립하고 30년 넘게 전기공사업계에 몸담아오면서 지역 한전 배전 협력업체로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이철수 회장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도 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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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설관리공단, 갑질 근절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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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인권침해 표현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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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희망과 따뜻함을 잇다
혼란스러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대전은 올해도 다양한 행사와 예배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빛을 선물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그렸다. 특히 대전 곳곳의 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는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며, 믿음과 사랑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성온천공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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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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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새해 1월부터 3월까지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을 휴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노후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시설 전면 개보수공사를 위한 조치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보수 내용으로는 수영장 천장재의 교체 및 천장 철골빔 보수, 조명등 교체, 창호 실리콘 재시공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