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특별재생사업은 지난 5월 2일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주택‧기반시설‧농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단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부곡리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부에 건의하였으며, 청송군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청송읍 부곡리 일대에 주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재
진도군은 의신면 초평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월에 발표된 동헌항의 유형3 선정에 이어 초평항이 유형1 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진도군은 올해 사업에서 두 부문 모두 선정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총 3조 원이 투입되는 범정부 사업이며, 유형1은 어촌의 경제 기반과 공동체 중심의 플랫폼을 조성하는 핵
진도군은 의신면 초평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월에 발표된 동헌항의 유형3 선정에 이어 초평항이 유형1 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진도군은 올해 사업에서 두 부문 모두 선정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총 3조 원이 투입되는 범정부 사업이며, 유형1은 어촌의 경제 기반과 공동체 중심의 플랫폼을 조성하는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평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유형1과 유형3 두 부문 모두 선정됐다. 앞서 지난 2월 발표된 동헌항 공모에도 선정돼 50억원을 확보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부터 총 3조원이 투입되는 범정부 사업이다.이 중 유형1 사업은 어촌의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
한림대학교 창업동아리 ‘비디오다본다’팀이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강원지역 예선으로 지난 5월 27일, 치루어진 "2025년 강원 창업 탄탄대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VIDA팀은 한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재민 박사과정생을 대표로 소프트웨어학부 학부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형 Edge 장치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요양원 및 병원 등에서 환자들의 낙상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출하여 보호자 및 간호사에게 경고 및 위험 알람을 제공한다.또한 영상을 통해 검출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사이버보안 정책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사이버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사이버보안을 강화는 기조는 유지하면서 사이버안보법 제정 및 컨트롤타워 체계 재논의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집에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 국가 핵심 인프라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민간 자율을 촉진하되 침해사고 발생 시 명확한 책임을 부과하겠
오는 7월 8일, 전자정부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다. 개정안의 핵심은 정보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있다. 기존의 각 기관별 자율 운영 체계에서 벗어나 중앙 집중형 관리 체계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법령 정비를 넘어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운영의 근간을 새롭게 재정립하는 제도적 대전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은 2023년 11월 발생한 국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약 46시간 동안 주요 행정서비스가
국가 망 보안 체계 실증사업이 시작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 범정부 초거대 AI, 국가·공공기관 대상 N2SF 실증사업을 발주했다. 이 사업에는 데이터의 C·S·O 등급 분류와 위협 식별, 보안 대책 수립, 그리고 실증된 서비스 모델에 대한 취약점 점검도 진행된다.N2SF의 핵심은 ‘데이터’다. 데이터의 보안 등급에 따라 생성·저장, 이동을 제어해야 한다. 데이터 보안 등급은 정보공개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결정하면 되고, 생성·저장, 이동 정책은 N2SF 가이드라인에서 규정된 대로
2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이민철 교수와 화재·연소공학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으로 소방분야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안전관리 활동이다.정부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점검 시 국민의 참여 및 참관을 확대토록 권고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비상 대피 동선 ▴화재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면서 학생들에게 소방시설 운영·점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가 산불 피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일원을 산불 재난 피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비 40억원의 1차년도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 107억1700만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것으로 집게됐다며, 특별재생사업 지정은 지난달 2일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산불 피해지역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로 도시재생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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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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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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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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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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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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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982억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8일 열린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6층~지상28층 규모의 총 11개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982억원 규모다.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은 울산에서도 우수한 학군으로 손꼽히는 신정초·옥동중·학성고 등이 도보로 약 10분 이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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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 개최...청년교류의 장으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 광명시에서의 첫 개최 이후 청년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은 연례 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뒀다.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해 두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1부 체육대회에서는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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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복합개발 지원조례' 도의회 통과…원도심 역세권 개발 탄력
토지주가 조합 설립 없이 신탁회사 또는 부동산투자회사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노후 원도심 역세권 등을 개발하는 ‘민간 복합개발사업’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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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8월 개최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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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조견 출입 거부로 최근 5년간 과태료 18건… 서미화 의원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 필요”
최근 청각장애인이 보조견과 함께 식당 출입을 거부당한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지난 5년간 전국에서 장애인 보조견 출입을 거부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가 총 18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보장을 위해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수는 △부산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