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2위 수원삼성을 제압하고 승점 차를 10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분위기다.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수원삼성과 대결에서 박승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다. 박승호는 이날
인천이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금메달, 남자일반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인천은 최근 경상북도 문경시 국제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일반부 2조 예선을 2위로 통과해 4강에 진출, 광주를 꺾고 결승에 올라 경기도를 2대 1로 물리치고 시상대 맨 위에 서는 기쁨
    안산시청 유도부 김하윤 선수가 헝가리 세계 유도선수권 +7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34년 만에 여자 최중량급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일본 선수를 꺾고 한국 유도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겼다. 혼성 단체전 은메달에도 이바지했다. 김 선수는 2028 LA 올림픽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하
인천고등학교가 5연승을 달리며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인천고는 15일 동산고를 3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기록,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전반기 우승팀 동산고는 이날 패하면서 3승2패를 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야구단 ‘위너스팀’이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2부 리그에 출전,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야구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신천지예수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위너스팀은 예선전을 거쳐 지난해 우승팀인 ‘경북구미골든슬러거’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준결승에서는 공주팀과 맞붙어 1회 말에 11점을 내주는 위기를 맞았으나, 2회 초
제주사대부중이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제주사대부중은 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 선발전을 겸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남자중학부 단체전에서 오산스포츠클럽, 인천 석남중, 경기 하안중, 수원 원일중, 충남 당진중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제주사대부중은 결승전에서도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은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제주사대부중은 지난 3월 열린 ‘2025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
대한민국 여자 유도의 대들보로 성장한 이현지가 세계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이현지는 지난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네덜란드의 마릿 캄프스를 허리 대돌리기 한판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현지는 같은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선 첫판 탈락이라는 쓰디쓴 경험 끝에 1년 만에 정상권으로 도약했다.이현지는 1회전에서 크로아티아 선수를 허리후
신제주축구회가 제주도내 최강의 동호인 축구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신제주축구회는 지난 22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60대부와 40대부 결승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60대부는 대회 6연패를, 40대부는 2연패를 달성했다.신제주축구회 60대부는 결승전에서 삼양축구회를 4-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신제주축구회 40대부도 이날 결승전에서 JS어울림을 상대로 고영섭, 임경필, 김강훈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50대부 우승은 일출축구회가 차
제주관광대학교와 제주SK FC U-18 유소년팀, 제주중학교, 화북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가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에서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제주관광대학은 2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제주국제대학에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관광대학은 우승과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남고부에서는 제주SK FC U-18이 정상에 올랐다. 제주SK FC U-18는 같은 날 치러진 결승전에서 오현고를 5-0으로 꺾고 우승과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배구연맹 네이션스컵 4강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호주를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개 팀이 참가,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지난 18일 뉴질랜드를 3-0, 20일 베트남을 3-0으로 각각 제압하며 D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한국은 ‘다크호스’ 호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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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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