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약 8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4년 BMC주거복지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방세제와 수세미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필수품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다대4지구 등 11개 영구임대아파트의 1만725명 입주민으로, 연초 실시한 ‘BMC주거복지서비스 지수’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제공되는 세제는 자연 유래 오렌지오일이 함유된 친환경 제품이며, 수세미는 경북에서 생산된 삼베와 모시로
예천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예천에서 제2차 영호남 교육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측 교육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참가자들은 예천의 대표적인 혁신학교인 감천초를 방문해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감천초는 2019년 경북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1, 2학년 놀이중심교실’, ‘창의융합형 단샘 무한상상실’등을 조성하며 경북에서 가장 특색 있는 학교로 변신했다. 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감천초에서 얻은 다양한 혁신 사례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대구·경북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전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큰 폭의 지역적 편차를 보였다. 전화면접 조사 결과 긍정평가는 19.9%로 1.1%p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79.5%로 1.0%p 하락했다.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59.6%p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ARS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27.7%로 5.6%p 상승했으며, 부정평가는 71.4%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22%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2.3%였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0.1%포인트 내린 수치다.리얼미터는 윤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 "지난주와 거의 비슷한 22%대에서 횡보하며 하락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권역별로는 보면 대구·경북에서 7.0%p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이 2024 경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사업에 대해 해외 유학생 안전관리 매뉴얼을 확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포용적 정책으로 전국 최초“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사업”을 실시했고, 2024년 4개국 48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에는 7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정 의원은 “전국 최초의 선진사례가 경북에서 시행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고 고무적이다”라며“한편으로는 늘어나는 유학생에 대한 안전망은 제대로 구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예천박물관에서 개최된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지난주 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에 이은 도와 시군 간의 의견수렴 과정으로 제328차 경북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도내 17개 시군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이 도지사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 이름뿐인 지방자치에 그치고 있다. 통합을 통해 지방으로 권한을 대폭 가져와 지역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경북에서 대구가 분리된
지난 주말 경북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랐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포항시 용흥동의 한 2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5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26㎡ 규모 사무실을 태우는 등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앞서 같은날 낮 12시쯤에는 예천군 보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나 55㎡ 집을 모두 태우고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경북에서 주택 및 차량에서 화재가 잇따랐다.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53분쯤 상주시 개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택 내 거주하고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손등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전날에는 차량 화재도 잇따랐다.지난 29일 오후 5시 41분쯤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인근 교차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불이 나 28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만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일 공개한 NBS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27%, 부정평가는 68%로 나타났다.이는 2주 전에 발표된 직전 조사에 비해 8%p 오른 것이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6%p 줄어든 68%였다.특히 노년층과 대구·경북 및 강원·제주,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자 등 전통적인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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