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작업 환경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위생실의 이전 및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시설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위생실의 독립성을 확보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위생실을 이용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위생 관리 수준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기존에는 위생실과 휴게실이 겸용으로 사용돼 위생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두 공간을 명확히 분리해 위생실 단독 용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더
충남 서산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억 원을 투입, 하반기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 차량을 조기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의 경유 차량, 5등급의 경유·엘피지·휘발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도 포함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 차량은 지
충북도농업기술원은 국산 가루쌀 품종 ‘바로미2’를 활용한 제과·제빵 제품 7종에 대한 기술을 14개 업체에 무상 이전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빻아 밀가루처럼 빵, 과자, 국수의 재료로 사용하는 쌀이다. 이전대상 기술은 큐브 식빵, 마들렌, 삼겹살 모양 무스케이크 등 7건이다. 에스와이솔루션, 구름마을사람들영농조합법인, 소로리쌀상회 등 14개 업체와 이전 계약을 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지역별 대표 베이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술 이전이 도내 소규모 베이커리와 창업 예정자에게
부산광역시 사상구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이전 촉구 및 환영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단순한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을 넘어 수도권 중심의 정책 구조를 타파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정체성과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사상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부산은 해양산업 전반의 중심지임에도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 속에서 지역 발전에서 계속 소외되어 왔다”며“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현장 중심의 해양정책 집행 체계를
여수시의회는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한 ‘수협중앙회 여수시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수협중앙회는 조합원이 가장 많은 지역에서 현장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여수는 산업 인프라, 정책 수용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부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협중앙회를 포함한 해양수산부 산하 주요 기관들의 지방 이전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등의 부산 이전 및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이 16일 국회에 발의됐다. 대표발의자는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으로, 이번 법안은 해양수산부의 안정적인 지방 이전과 해양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부산을 해양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곽 의원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단순한 부처 이전을 넘어, 국가 해양산업 거점화를 위한 국가전략”이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발의 배경을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시민 안전 의정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지역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성 사업 ▶인천소방학교 신축 이전 사업 ▶소방 심신 휴센터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먼저 지역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성사업현장에서는 부개역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셉테드 기반 안전 보행로 및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효과 분석 결과와 주민 만족도 조사 내용을 청취했다.이어 인천소방학교 이전 신축 현장에서는 주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 서한문’을 통해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제기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대통령의 직접 응답 혹은 정부 책임자의 대리를 통한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에 공감하지만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국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대선 공약에도 배치된다”며 “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갖춰달라는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진심 어린 우려
4주전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점 ‘영종여성회관’을 확장, 이전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여성회관 확장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영종여성회관’은 영종국제도시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교양 증진 등을 돕기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그동안 운남동우체국 3층에 있었으나,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부산시가 31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을 위한 해수부 양대 노조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해수부 이전 지원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박 시장이 직접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해수부 노조 측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수부 직원들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논의는 ▲해수부 기능 강화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해수부 직원 정주 지원대책’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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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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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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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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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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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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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일 빼고 장기재직휴가’ 교사들 반발
2시간전
울산 교사들이 수업일을 제외하고 장기재직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한 제도가 ‘교원 휴식권 박탈’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가공무원 장기 재직 휴가 제도가 신설됐다.이에 따라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 공무원은 해당 재직 기간 5일, 재직기간 20년 이상 공무원은 퇴직 전까지 7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문제는 교육부가 최근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불거졌다. 교육부가 교원의 장기재직휴가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업일을 제외해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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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암호화폐 전망…비트코인 1억7000만원 확률 81%
예측 시장에서 암호화폐 관련 예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주요 예측 시장을 바탕으로 2025년 전체 전망을 정리했다.2025년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예측 시장에서는 강세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규제 하에 운영되는 칼시에서는 올해 비트코인이 12만500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81%, 15만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39%에 달했다.반면 폴리마켓에서는 13만달러 이상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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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골목형상점가 확대·활성화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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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올해 테라스파크 골목형상점가와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 등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힘쓰는 가운데 신규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지원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곳이나, 유망 골목상권을 직업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사업 참여 절차, 지정 요건, 혜택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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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바다여행선, 나흘만에 또 고래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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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3일 오후 3시35분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9㎞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고래바다여행선의 올해 세번째 고래 발견이자 지난달 30일에 이은 4일 만의 발견이다. 이날 탑승한 273명의 승선객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은 참돌고래떼가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모습을 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질렀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수온도가 올라 돌고래의 먹이활동이 고래바다여행선 항로로 형성됐다”며 “해수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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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늘봄학교 독서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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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울주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총 11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토끼의 마음 우산’ 도서를 읽고, 엘이디 여름 부채 만들기 등 독후활동을 하며 자기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을 한다.울산남부도서관은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옥산초등학교와 중구 성안초등학교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회차는 ‘독도 바닷속으로 와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