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본회의에 앞서 박광호 위원장은 ‘운문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배분 비합리성’을, 최재필 위원장은 ‘포스트 APEC을 위한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최영기 의원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오상도 위원장은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후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을 비롯하여 10건의 조례안과 12건의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
경주시의회가 23건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 시키고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임시회를 폐회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박광호 의원은 ‘운문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배분 비합리성’을, 최재필 의원은 ‘포스트 APEC을 위한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최영기 의원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오상도 의원은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을 비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24일 열린 제29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글로벌 관광·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포항경주공항의 활성화가 핵심 인프라 과제”라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포항경주공항은 동해안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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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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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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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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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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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도 ‘디지털 베테랑’ 관악구, 국민행복IT경진대회 금상·동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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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지역 대표 축제기간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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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결국 차기 도정으로 넘어갔다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결국은 차기 도정에서 결정되게 됐다.행정구역 조정도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 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의 몫이 됐다.당초 제주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시장 및 기초의원을 선출,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