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와 검단구가 올 상반기에 선 투입한 행정체제 개편 관련 예산 정산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다. 서해구는 당장 하반기 행정 마비와 파산 위기까지 우려될 처지에 놓인 반면 검단구는 세입분 산정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인천시의 중재 역할이 시급한 시점이다.
스테인레스 냉연강판 제조 기업 대양금속이 제니스원컴퍼니로부터 대전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을 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사건번호는 2026하합7088이며, 신청인 제니스원컴퍼니는 2026년 7월 28일 파산신청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전자소송으로 접수했다. 대양금속이 해당 신청서를 수령한 확인일자는 2026년 7월 31일이다.신청사유로는 '채무자에 대하여 파산을 선고한다.'라는 결정을 구한다고 기재됐다.대양금속은 제니스원컴퍼니와 채무관계가 없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명시했다.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 국가필수도선사 및 항만운영협약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필수해운제도 동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가필수해운제도는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군수물자나 경제상황 유지에 필요한 전략물자 수송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훈련은 하역사가 작업을 거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상황에 따른 대응 등 임무 수행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비상소집 훈련과 도상훈련도 병행해 진행됐다.울산해수청 관계자는 “비상사태 발생 시 해운·항만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항만서비스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
핵심 요약● 한강버스의 2025년 당기순손실은 142억4,495만원, 영업손실은 93억5,970만원으로 감사보고서에 기재됐다.● 연말 유동부채는 유동자산보다 700억2,434만원 많았고,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61억2,543만원이었다.● 외부감사인은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을 표시했다. 이는 파산 확정이나 사업 중단 선언과는 다르다.한강버스를 둘러싼 논쟁이 운항 방식과 요금에서 재무구조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142억4,495만원에 이르고 연말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내려간 사실이 외부감사보고서에 나타났다. 감사인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부채를 갚지 못하고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는 충북지역 개인과 기업이 늘고 있다.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가 지속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한 영세기업과 서민들의 줄파산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원통계월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청주지방법원이 접수한 개인과 법인파산 신고는 597건이다. 이 가운데 법인파산은 15건, 개인파산은 582건으로 집계됐다.지난해는 1년간 법인파산 27건, 개인파산 899건으로 조사됐다.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까지
홈플러스가 다시 한번 파산 위기를 넘었다. 서울회생법원이 9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면서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6개월 만에 회생의 법적 틀이 확정된 것. 회생담보권자조는 100%, 회생채권자조는 75.90%, 주주조는 100% 찬성했다. 각각의 법정 가결 요건인 75%, 66.7%, 50%를 모두 웃돌았다. 법원은 계획안이 가결되자 즉시 인가했다.그러나 이번 결정이 곧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법원은 계획에 따른 변제가 제대로 수행되기 시작하면 회생절차를
충남도는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금융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과 신청을 지원해 온 충남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법률, 신용 회복, 복지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로 구축했다.올해 상반기에는 총 102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32명의 파산·신용 회복 등 77억 원 채무조정 신청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지원 실적이 219.7% 증가한 규모다.특히 도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스페이스X의 AI 부문이 파산한 스타트업의 고객 정보와 운영 데이터를 사들여 그록 학습에 활용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의는 아직 비공식 단계로,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검토 주체는 스페이스X와 xAI가 2월 통합해 출범한 스페이스XAI다. 이 조직은 운영 중인 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사용 허락을 받는 대신, 이미 문을 닫아 반대 의사를 밝힐 주체가 없는 스타트업의 디지털 자산에 주목하고 있다.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박수현 법무사사무소와 주민들의 무료 법률 고민 해결을 위한 ‘마을 동행법무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와 상담 접수를 맡고, 박수현 법무사사무소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은 부동산등기, 파산·회생, 성년후견, 사망 상속, 출생·혼인 등 생활 속 법률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상담 희망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다수일 경우 취약계층을 우선 배정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 도입
브랜드 빌더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오는 23일 코스닥 상장과 함께 ‘주주우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데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경쟁률 1000대 1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갔다. 주주우대 서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주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프리미엄 워터케어 브랜드 ‘닥터피엘’, 수면 솔루션 브랜드 ‘누잠’, 뷰티 브랜드 ‘아이레놀’ 등 다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에스엠알오 진대용 대표, 해병대 간부 자녀 장학금 지원
추석을 앞두고 포항 지역 기업인이 해병대 간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내놓았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군과 지역사회를 잇는 민·군 상생의 씨앗을 심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해병대 특수수색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디에스엠알오는 22일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 제5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양호 전 삼척시장
4시간전
김양호 전 삼척시장이 제5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에 임명돼 지난 2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으로, 망상지구 개발과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이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선발 절차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협의를 거쳐 김 청장을 임명했다. 김 청장은 21일 우상호 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을 열었으며, 다음 날부터 지구별 현안 보고를 받는 등 현장 업무에 나섰다.김 청장은 삼척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기초자치단체 비서실장과 강원도의원, 민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교육청, 지역·기관 협력으로 공약 이행 점검 나서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5기 공약과제를 지역과 교육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강삼영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위한 ‘지역 교육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특히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공약은 교육장이 중심이 돼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병무청, 내년 1월 입영 모집병 접수…지자체와 전시 협력 강화
3시간전
강원지방병무청이 2027년 1월 입영할 육·해·공군과 해병대 현역병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전시 병무업무 협력체계도 점검했다.모집 인원은 전국 기준 육군 5,428명, 해군 1,010명, 공군 635명, 해병대 1,300명 등 모두 8,373명이다. 육군·해군·공군 전문기술병과 해병대 모집은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10월 6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육군 동반입대병·연고지복무병·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10월 1일 오후 2시까지, 전문특기병은 10월 7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산하기관 운영 쇄신…시설관리공단 도시공사 전환 추진
3시간전
원주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산하 기관 네 곳의 운영 개선과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 시설관리공단은 도시공사로 전환하고, 문화재단에는 관광 기능을 더하는 한편 체육회와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체계도 손질할 계획이다.시는 시설관리공단의 인사와 예산 집행, 조직문화 전반을 점검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추진비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소통 창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보은 인사와 업무추진비 사용, 사적 노무 동원,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와대, 북한군 포로송환 비공개 파기 우크라이나와 국내 정쟁에 ‘유감’
2시간전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27일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 관련 우크라이나 비공개 파기와 그에 따른 국내 정치 혼란에 ‘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