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며 수업거부를 해오던 대전·충남지역 의대생들이 7일부터 수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충남지역 의대생들은 학칙상 1개월 이상 무단결석으로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상황이다.제적 예정 통보를 한 전국 5개교 가운데는 이 지역 을지대, 건양대, 순천향대 등이 포함됐다.5일 의대가 있는 지역 5개 대학에 따르면 건양대와 을지대, 순천향대 등 의대생들이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7일부터 학교에 돌아오기로 했다.건양대는 본과 3∼4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