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6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제6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 응모자 5명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장 후보자 2명을 추천했다.오영훈 지사는 추천된 복수 후보자 중 최명동 전 실장을 제후보자로 최종 확정했다.최명동 후보자는 제주 출신으로 1986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약 38년간 중앙부처와 제주도에서 정책기획, 예산조정, 지역개발, 국제협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2001년 건설교통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에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최 사장은 인하대학교 교통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1986년 건설교통부를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제주도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했다.제주도 경제활력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며 주요 정책 기획과 조정, 예산․조직 관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고, 지난 7월 명예퇴직했다.최 사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분산에너지 혁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2035’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경영혁신과 공공성 강화로 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에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최명동 사장은 인하대학교 교통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1986년 건설교통부를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제주도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했다.제주도 경제활력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내며 주요 정책 기획과 조정, 예산․조직 관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고, 지난 7월 명예퇴직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직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한 결과 ‘적격’으로 판단했다.최명동 사장은 “재생에
“회원이 주인이 되는 고양상공회의소를 만들겠습니다.”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회장 연임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혔다.이 회장은 지난해 1월 제6대 통합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시기업경제연합회가 분리돼 있었고, 두 단체를 묶는 첫
민선 8기 제주도정 4년차에 접어들면서 공공기관장 인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최명동 전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복수 후보자 중 최 전 실장을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제6대 사장 공모에는 5명이 응모햇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장 후보자 2명을 추천했다. 제주도는 최 전 실장을 38년간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와 현안 해결을 이끌 적임자로 최종 평가했다고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가 일본 B1리그 사가 벌루너스와의 치열한 연습 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했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일본 사가현 사가플라자에서 사가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고 밝혔다. 구단은 오는 13일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와 친선전을 치른 뒤 이튿날 귀국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를 차지했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지난 5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양동근 수석코치를 제6대 사령탑으로 전격 선임했다. 구단은 올여름 전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2일까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에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최명동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6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38년간 쌓은 행정 경험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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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임 교육감은 11일 일본 도쿄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시인의 모교인 릿쿄대학이 주최하고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임 교육감은 축사에서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양심 및 정의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어 국제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