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배우는 길 위에서 학생들은 쓰레기를 줍고, 친구와 힘을 모아 텐트를 꾸몄다.경북 의성군 단촌초등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내 고장 문화탐방’을 열고, 환경 보호와 공동체 협력의 가치를 동시에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7일
서귀포시 천지동은 지난 26일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있는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연계 지역 명소 문화탐방 등 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강은아 동장은 앞으로도“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의 소중한 명소를 직접 경험하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지역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삼락회는 지난 23일 당진 유곡초 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향토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 1명과 삼락회 회원 1명을 1대1로 매칭해 인성교육과 지역 역사·문화 체험을 결합한 사업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탐방에서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전시관 관람 및 독립군 체험, 호두과자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삼락회는 “1대1 매칭을 통해 학생들이 퇴직 교원들로부터 집중적인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김천 일원에서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2025 사랑의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원과 지역 내 지체장애인협회·신체장애인복지회·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총 65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출렁다리, 직지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과 역사를 체험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연대감을 다졌다.손영순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여성단체협의회와 지
함월노인복지관은 한국동서발전의 후원으로 선배시민 모임인 ‘방탄함월단’과 함께 '선배시민 선진기관 견학 및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방문과 태종대 관람을 통해 선배시민들의 학습과 교류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을 통해 환경·자원순환 분야의 선진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태종대 문화탐방에서는 참여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선배시민들은 “환경 문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외국 문화 체험·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와 함께 추진한 ‘2025 파주-하다노 청소년 일본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8월 파주에서 실시한 ‘파주-하다노 청소년 영어캠프’의 연계 사업으로, 영어캠프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하다노시에서 실시한 본 행사에는 파주시와 하다노시 중학생 총 39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단자와오오야마 국정공
상지대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천 생태환경과 문화탐방 가이드’를 제작했다.이번 가이드는 원주천 상류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형 교육자료로 구성해, 원주시 청소년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천은 치악산에서 발원해 원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대표적인 하천으로, 청정한 수질과 다양한 생태계, 영원산성, 금대리 등 풍부한 역사적 이야기를 품고 있다. 상지대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 울산의 도시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에 대한 건축사들의 제안이 흥미로웠습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2·3·4 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울산건축문화제’에 4일간 1만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다움 그리고 다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건축문화제는 건축상 및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주제전 및 기획전, 그림그리기 대회, 강연, 건축 문화탐방 등 전시 뿐 아니라 성인과 어린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탐방,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 것이 특징이었다. 실제 지난 2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충북 음성군 소이초등학교가 13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승격을 촉구하는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을사늑약 이후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대한제국의 독립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신민회와 권업회 활동을 통해 국내외 항일운동을 주도한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재조명하고 서훈 재평가를 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정임 교장은 “작은 시골 학교의 참여가 역사를 잊지 않는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아이들이 독립운동의 정신을 배우고, 앞으로 정의롭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제9회 충북 충주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사과나무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사과의 최초 재배지라는 역사와 함께 조화속에서 발전하고 있는 지현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올해 축제는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벽화거리 ‘산토리니길’, ‘사과동화길’, ‘사과계절길’ 등을 중심으로 가을의 추억을 남길 쉼터와 포토존 등 명소를 조성했다.또한, 지현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통합개최, 신명나는 사물놀
충북 충주시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2차 신청자 모집이 충북 최초로 조기 마감됐다.시는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시설관리공단·노인복지관·보훈회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 방문 및 전화 접수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특히, △충주톡 메시지 촬영 △노인복지관 등 현장 방문 △온라인 인증절차 어려운 노인 위한 전화접수 적극 지원 등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해 대상자들의 관심을 환기했다.그 결과, 전국 207개 자치단체 중 조기 완료한 5개 시·군(서울 동작구, 강북구, 인천
충북 충주 버팀목봉사단은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버팀목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또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재료비를 지원해 나눔에 동참했다.봉사단은 가구 내 곰팡이 핀 벽지와 노후된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하고, 화목난로 사용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집수리 후에는 주택 내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대상자 노인이 향후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충
강릉시가 관광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약 137만 명에 달해 역대 명절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보다 일 평균 11% 증가한 규모로, 특히, 6일은 23만 8천 명이 방문하여 역대 1일 최고 방문객을 기록했다. 고속도로 통행량도 전년도 추석 19만 4천 대에서 27만 3천 대로 크게 늘었으며, 철도 이용객도 4만 7천 명으로 파악됐다.강릉시는 추석 연휴가 길어진 점과 가뭄이 해소된 강릉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 것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