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남지체장애인한마음대회 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7일 사천시 용감동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전재석 사천시의회 부의장, 오영순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김태명 경남
제 125주년 독도의날 기념식이 24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렸다.김두겸 울산시장, 서성훈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명예회장, 진인구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참석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HD현대그룹이 3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HD현대를 이끄는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다. 그는 1982년생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다.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됐고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신격호 명예회장의 묘소를 찾았다.경주 APEC CEO서밋에 참석한 신 회장은 신 명예회장 탄생 104주기를 앞두고 선영을 방문했다.신 회장은 연초와 명절에 아버지의 묘를 참배한다.롯데그룹을 창업한 신 명예회장은 2020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email protected]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이 올해 진주시민상을 받았다.진주시는 10일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제30회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해 진주시민상 수상자로 뽑힌 허동수 명예회장에게 상을 전달했다. 시민상은 허승조 전 GS리테일 부회장이 대리 수상했다.허동수 명예회장은 1973년
재부청도군향우회는 지난 2일 ‘제83차 청도사랑 한마음 대잔치’를 부산 KBS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부청도군향우회 임원, 고문, 회원 및 청도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발전을 염원하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박기훈 해운대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난달 새롭게 취임한 박동식 재경청도군향우회장과 이율기 명예회장, 이창상 전 회장, 민종운 금천면회장, 윤갑
울산 26호 아너인 허남윤 울산시장애인후원회 명예회장은 22일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에서 진행된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허남윤 울산시장애인후원회 명예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복지시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소외되지 않는 복지환경을 만드는데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동원육영재단에 동원산업 주식을 증여했다.동원그룹은 이번 증여가 지난달 서울대학교에 대한 기부 약정에 따른 것이라고 6일 밝혔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이날 동원산업 보통주 254만9738주를 동원육영재단에 증여했다. 처분 단가는 전일 종가인 4만6150원이다.증여 이후 김 명예회장이 보유한 동원산업 주식은 기존 851만6222주에서 596만6484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1.49%에서 13.51%로 낮아졌다. 동원육영재단은 김 명예회장이 1979년 사
세이브월드는 복재성 명예회장의 주도로 올해 12월부터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시작해 결식 위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한 끼 제공이 아닌 아이들의 배움·건강·정서까지 연결되는 통합형 지원 모델로 진행된다.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복재성 명예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실천형 기부’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그는 언제나 “기부는 멀리서 후원하는 게 아니라, 가까이 다가가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해왔다. 실제로 세이브월드의 기부활동 대부분은 현장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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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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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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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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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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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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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은 지난 7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고 경주시가 11일 밝혔다. ㈜아이엠은 친환경 세제 제조 및 수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문경시, 구미시, 포항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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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 학폭 무마 의혹" 집중 질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0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사안 무마 의혹’과 관련해 언급했다.전자영 의원은 당시 학폭사안 행정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늑장 심사와 피해자 분리조치도 생략한 안일한 대응, 당시 담당공무원들의 무성의한 일처리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고, 이 사건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다음날 도교육청 감사관과 성남교육청 국장이 근무시간에 출장을 달고 청사 밖 커피숍에서 왜 만나야 했는지 따져 물었다.전 의원은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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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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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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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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