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승수 의원, 장영준 의원, 차해영 의원, 한선미 의원이 지역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발언은 주민의 생활환경, 도시 안전, 교통정책, 녹지 행정 등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김승수 의원은 마포대로 구간에 조성된 ‘소나무길’의 성과를 소개했다. 예로부터 외국 귀빈들이 지나며 ‘귀빈로’라 불리던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가 8월 29일,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마포365구민센터를 방문해 신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확보 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임시회 안건 심사와 관련해 시설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마포365구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총 6층 규모의 건물이다. 주요 시설로는 피트니스 및 건강관리센터, 다목적 체육관, GX룸, 카페, 주차장 등이 있다. 특히 옥상에는 교육형 청소년 천문대와 전망대가 조
마포구의회가 지난 8월 27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부패 발생을 예방하고 청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시행됐다.교육은 유혜진 강사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의 청렴의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법령과 관련 사례를 살펴보았다. 특히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이번 교육은 청렴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1인 가구 통합돌봄 연구회’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를 방문했다. 1인 가구 지원정책 및 복지시설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마포구 적용 가능성을 모색을 위한 현장답사였다. 이번 현장답사는 성남시의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1인 가구 돌봄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마포구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해 시행되었다.현장에는 오옥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동행했다. 현장답사는 성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강동오 위원장이 지난 13일 서울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5년 제2회 서울 ESG 경영포럼” 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ESG 기반 도시 생태 전환을 위한 방안을 강조했다.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 서울ESG의회콜로키움에서 후원한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포럼이다.람사르습지 밤섬포럼 위원회 소속 위원인 강동오 의원은 이번 포럼에서 토론자로 나서 ‘도시 중심에서 시작되는
마포구의회 채우진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인리 화력발전소로 오랜 세월 피해를 감내해온 서강동·합정동 주민에게 직접적이고 우선적인 보상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채 의원은 “서울 전력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온 당인리 화력발전소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매연, 석탄재, 소음, 악취에 시달리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없었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살았고, 창문조차 열 수 없는 삶을 살아왔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한국중부발전 지원금으로 마포중
27일 마포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병준 의원, 안미자 의원, 채우진 의원이 복지 사각 해소와 주민 혜택 강화를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가장 먼저 발언한 고병준 의원은 복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촉구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법적 기준으로 장애인에 해당되지 않지만, 주변의 도움 없이는 취업, 교육, 사회활동 등의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이른다.‘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마포구의회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 기간 중 심사된 안건은 총 31건이다.이중, 의원 발의 안건은 9건으로 ▲공익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마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저소득 주민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안(최은하
마포구의회 ‘주민친화적 정책 의제 발굴 연구회’가 25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마포구의회 의원과 연구회에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거나,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간담회 자리를 빛내주었다.이번
제9대 마포구의회가 8월 2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4일까지 9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임시회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 이후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한 뒤, 제2차 본회의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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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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