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가 6월 2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포함해 행정사무감사와 조례·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 처리를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8,845억 원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는 본예산 8,425억 원 대비 약 5%가 증액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가 기존 8,104억 원에서
2일 마포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미자 의원과 채우진 의원이 각각 기부정책과 청년정책 강화를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안미자 의원은 시행 3년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제안하며, 마포구 ‘답례품 다양화’와 ‘지정기부사업 도입’을 핵심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내 기부금 모금 실적 8위권이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마포구에서 제공되는 답례품은 마포사랑상품권을 포함해 4종에 불과하다.타 지역의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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