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났다며 흉기로 십여차례 찌르고 이를 말리는 장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한밤중 아내 B씨가 있는 장모 집으로 찾아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유리문을 깬 뒤 집 안으로 들어갔다. A씨는 미리 가지고 온 흉기로 B씨를 10여 차례 찔렀다. 흉기가 부러지자, 집 안에 있던 다른 흉기를 또 가져와 B씨에게 휘둘렀다. 자신을 말리는 장모마저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앞서 A씨는
장모를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복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17일 대구지법 제13형사부 채희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재복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과 함께 전자장치 부착 30년, 보호관찰 35년을 선고해달라고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검찰 출신 김지용 변호사에 대해 여권 강경파 일부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일가와 오랜 법적 공방을 벌여온 정대택 씨가...
검찰이 "발달장애를 감안하더라도 폭력적 성향이 교정되기 어렵다"며 '캐리어 시신' 사건 피고인 조재복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변호인은 "선처해 달라"며 이에 맞섰다.조재복은 지난 3월 17일 오후 대구 중구 자택에서 장모를 약 10시간 동안 손발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캐리어에 넣어 아내와 함께 북구 칠성야시장 인근 신천변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 결심공판이 17일 대구지법 제13형사부 심리로 열렸다. 검찰은 조재복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며,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친족특례로 형사처벌을 피했던 장윤기의 아버지가 결국 법정에 선다. 아들이 아닌, 그에게 증거를 넘긴 혐의를 받는 경찰관의 재판에서다.광주지법 형사12단독은 14일 오후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방조, 증거은닉방조,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광산경찰서 강력팀장 박모 경감과 팀원 A경사의 첫 공판을 열고,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의 아버지 장모 경감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증인신문은 10월 28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장 경감은 사건 발생 이튿날 수사팀으로부터 아들의 차량을 인계받아 가져갔고, 차 안에
18시간전
영주남부초등학교 비타민봉사대 학생들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지난 23일 오후 남부초등학교 학생 10명은 직접 만든 오색송편과 머그잔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들을 방문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이 직접 멥쌀가루를 반죽하고 송편 소를 넣은 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빚어 만든 오색송편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머그잔도 직접 만들어 정성껏 포장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선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6학년 장모 학생은 “직접 멥쌀가루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2022년 후보자 모친에게 2억2310만 원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과정에서, 매년 100만 원가량의 증여세 신고를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7일 배포한 자료에서 후보자가 국회에 낸 2022년 재산변동신고서를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후보자 배우자가 장모, 즉 후보자의 모친에게 전세보증금 마련 명목으로 건넨 자금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증여세 과세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의원인 이 후보자는 지난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장모 씨 실종·사망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허술한 실종사건 대응 시스템이 수면 위로 부상한 가운데, 경북 지역의 장기 미제 실종사건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포항의 해안가나 구미의 야산·하천 등지에서 실종된 이후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지역 사회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미해제 상태의 실종사건은 전
접수된 실종신고 사건을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뒤 임의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을 공전자기록 위작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 5월 15일 접수된 장모 씨의 실종신고와 7월 2일 접수된 60대 남성 B 씨의 실종신고에 대해 각 실종자와 연락이 닿지 않았음에도 연락이 닿았거나 소재가 확인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하고 사건을 종결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8월 11일 장 모씨 실종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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