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 외국인을 불법 검문하고 붙잡는 영상을 올린 일당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 중에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통...
울산동구문화원은 15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등 1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외국인 화합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금관악의 선두주자인 트럼페터 성재창 교수와 10인의 금관악 연주자들이 각각의 악기를 매력적으로 선보인다. 또 울산현대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향수, 홀로아리랑 등 친숙한 노래를 비롯해 내드름연희단과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나라’ 협연과 외국인을 위한 ‘이주노동자 고향메들리’로 색다른 감동을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선정돼 국비 1억6,400만원을 확보했다.전국에서 8곳 지자체가 선정된 이번 공모에 영암군은, 학산면 국민임대아파트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대학생·이주노동자 등이 소통하는 기찬빨래방과 미니카페를 설립·운영하는 내용으로 참여했다.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부터 이 소통공간 운영에 들어간다.나아가 기찬빨래방을 활용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찾아가 이불과 대형 의류 세탁 서비스를 해주는 이동 빨래방 ‘기찬클
불법적으로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무작위 검문하고, 체포한 단체 대표 및 회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국제범죄수사계는 외국인을 불법 체포한 혐의로 자국민보호연대 대표 A씨와 회원 9명 등 총 1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3월 대구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수차례에 걸쳐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외국인이나 출·퇴근 중인 이주노동자들을 무작위로 붙잡아 검문하거나 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현행법상 50만원 이상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범죄 행위를 현장에서 목격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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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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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에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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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개막 앞둔 김가영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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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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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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