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룡미술관 기획전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그 온기를 이어가다’가 26일 개막했다.건축가 이타미 준의 사상과 철학을 담아 2022년 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개관한 유동룡미술관은 앞선 개관전시를 통해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을 알리고, 이를 통해 건축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미술관의 새로운 경험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개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이타미 준과 동시대 건축가, 도예가, 미디어 및 설치 미술가들이 함께한다.이타미 준, 시게루 반, 박선기, 강승철, 한원석, 조소연, 태싯그룹의 작품에서는 이타미 준이
경기 시흥시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가 25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 350인분을 제공했다.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복지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행사는 그 일환으로, 장애인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전했다.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활동
“한때는 꽃보다 아름다운 삶을 사신 분들이시잖아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김흥찬 대표가 이끄는 ㈜국제스쿨은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국제스쿨은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둔 사회적기업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을 납품한다.대표적 나눔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지원이다.국제스쿨은 지난해 9월15일 동구 송림동에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공간 1호점'을 개소하고,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어르신에게 매주 5일씩
거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봉사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으로 고현동 어르신 25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과 사랑으로 음식을 조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나눔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센터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사랑의 밥차와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
NH농협은행은 전국 15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하반기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화폐와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세계의 화폐와 환전 방법에 관한 내용을 알아본다. 또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융교육'과 '일일 은행원 체험' 등 진로체험도 진행된다.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9월 '돈이 움직인다', 10월 '신용이 뭐야?', 11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 12월 '나눔이란 온기를 전하는 기부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나곡초등학교, 대전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를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100여명은 용인과 대전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건물내벽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을 비롯한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벽화는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며 낡은 벽면에 온기를 더했다.한국타이어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정서적 안정감 및 쾌적한 교내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할
임세미가 영화 ‘하이재킹’에 특별출연으로 반가운 지원 사격에 나섰다.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올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었다. 그 가운데 특별출연으로 극에 힘을 보탠 임세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임세미는 부기장 태인의 아내 ‘문영’으로 변신했다. 여객기 납북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영숙을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으로 극 초반 온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태인과의 ‘찐부부’ 케미스트리 가득한 호흡으로 끈끈한 부부애를 선보이며 노련하게 몰입도를 더
제주를 제2고향으로 여긴 세계적인 재일교포 건축가 고 ‘이타미준’과 동시대 예술계가 만난다.유동룡미술관는 오는 26일 두 번째 기획전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 그 온기를 이어가다’를 개막하고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이타미 준의 건축 사상과 철학을 담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개관한 유동룡미술관은 앞선 개관전시를 통해 고인의 건축 철학을 알린 바 있다.이어지는 새 전시에는 이타미 준과 동시대 건축가, 도예가, 미디어 및 설치 미술가들이 함께한다.참여 작가는 이타미 준과 시게루 반, 박선기, 강승철,
국밥 브랜드 '수백당'의 모기업 수백당에프앤비가 2023년 5월 김해시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부산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 아동, 재가독거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두 번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손세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적극적으로 기부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수백당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또한, 수백당에프앤비의 '수백당'은 밥도 되고 술도 되는
고성군은 지난 21일 고성읍 간이대합실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 순환 활동인 우유 팩 분리수거 배출 캠페인 ‘지 구 팩’을 실시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자원 회수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종이팩 또는 멸균팩 5장 이상을 가져온 사람에게는 음료로 교환해 주고, 우유 팩 분리배출사용 안내 및 수거, 친환경 재생 봉투 사용 안내 등 지구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이날 활동으로 모인 우유 팩은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해 온기를 전했다.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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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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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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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여름철 수변공원 등 '뱀물림방지법' 발의
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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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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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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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 찾아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민생투어를 시작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도정의 주요 현안들을 직접 점검하고, 도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첫 방문지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선택한 것은 환경 문제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3,9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8년 1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이 사업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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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민선 8기 2주년 성과-시정 운영계획 발표
취임 두 돌을 맞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추진전략을 밝힌 가운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남양주시는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주광덕 시장은 전반기 가장 주요한 성과로 시민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철도 교통망 확충을 꼽았다. 시는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GTX-DEF 신설 노선에 남양주가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또한, 경기도에서 제안한 GTX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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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침수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제주경찰청은 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월파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제주시내 상습 월파 지역인 월대천, 남수각, 화북천 등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곽병우 제주경찰청 차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각종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해 재난 발생시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총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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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테일즈' 업데이트 사전예약
카카오게임즈는 2일 ‘가디언 테일즈’ 4주년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사전예약은 10일까지며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유저에게는 3000젬을 지급한다. 사전예약을 인증한 유저를 추첨해 4주년 굿즈도 선물한다.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캐릭터 인기 투표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한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 협동 원정대, 테티스 영웅전, 월드 20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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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넥슨게임즈 하루 단위 등락 반복
지난달 27일부터 넥슨게임즈 주가가 하루 단위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일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5% 상승한 1만 5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대부분 하락세가 우세했으나 오후 2시부터 반등에 성공했다.이 회사가 개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작품은 이날 오후 4시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