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적십자 비산6동 송죽봉사회 김경희 봉사원의 후원으로 30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위한 행복한 밥상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적십자 비산6동 송죽봉사회 김경희 봉사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료 손질과 급식 조리, 배식 활동,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지방국세청은 11.13.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한경선 청장, 대구상공회의소 박윤경 회장, 산업진흥위원회 강환수 위원장 등 대구지방국세청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산업진흥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주관의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5월 빵·삼계탕 나눔, 9월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했던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제안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참여자들은 저소득·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는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대성에너지는 20일 대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르신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 8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급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 그리고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담아드리고
서초구 잠원동 주민센터가 진행하는 ‘잠원 건강한 밥상 한 박스’ 사업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잠원 건강한 밥상 한 박스’ 사업은 매주 12명의 참여자가 4인 1조로 모여 반찬을 만들고, 제철 농산물 꾸러미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반찬을 만들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
영주시 봉현면적십자봉사회는 15일 관내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봉현면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레 식사 대접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회원들이 나눔과 섬김의 마음을 담아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조리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 강화 바다, 싱싱하게 죽는 밴댕이강화는 인천이다. 별스런 이야기를 꺼내는 까닭이 있다. 인천 시내에서 강화로 가려면 경기도를 거쳐야 한다. 김포를 밟고 지나야 강화다. 그러다보니 강화를 경기도로 편입하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소속은 인천시인데 규제만 많지 혜택이 없어 차라리 경
“김은 서늘한 바다에서 잘 자라는데 수온이 높아져 10여년 전보다 김 양식 기간이 두 달 정도 짧아졌어요. 생산량은 30% 더 줄어들 수밖에 없죠.”지난 9월 화성시 서신면 제부항. 배를 타고 바닷길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15㏊ 규모의 바다 한가운데 설치된 양식장은 김 채묘
과채값 상승으로 수익이 줄어든 도매상들도 괴롭기는 매한가지다.농산물 가격이 오르자 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매출이 뚝 떨어지고 있다.인천 남촌동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은 “기후위기로 생산자, 유통자, 소비자 모두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겨울 김장철을 앞뒀지
지리산 기슭에 스며든 집. 흐린 날 이곳을 찾으니 안개가 자욱한 장관이 펼쳐졌다. 지리산 천왕봉 가까이에 있는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마리의 부엌’이다. 계절 밥상을 내놓으며 민박집을 운영하는 곳인데, 집 앞뜰에는 꽃이 가득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도 곧잘 열린다.마리의 부엌을 운영하는
8개월 동안 인천의 섬을 돌아다니며 을 인천일보에 올려봤다. 뭍과 가장 멀리 떨어진 백령도와 이별하는 날, 우리는 인천행 배편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할 섬을 물색해본다.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을 다녀왔으니, 기왕이면 우리 곁에 있는 가장 가까운 섬은 어떨까? 유사랑 화백의 말에 퍼뜩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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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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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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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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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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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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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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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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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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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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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특강 진행
강원도립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원도립대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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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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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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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