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기업들의 노무 분야 실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중기중앙회 대구본부에 따르면 5월 9일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025년 달라지는 제도 △채용에서 퇴직까지 노무관리 유의 사항 △최근 발생한 이슈 공유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중기중앙회 대구본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성태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회장은 “노무 분야 정책과 제도는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센터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교육은 검찰청, 출입국사무소, 외국인사무소, 노동법률사무소 등과 협력해 통·번역 상담사를 대상으로 법률‧체류‧노무 분야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의 통·번역 상담사, 외국인주민 등 50여명에게 전문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김윤희 센터장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외국인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상담센터를 운영하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산하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가 뿌리기업 사업주와 관계자를 상대로 외국인 근로자 노무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교육은 이달 29일부터 8월 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인천시 서구 검단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참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21일 올해 제1차 대구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 위원은 대구 지역의 노란우산 가입자와 행정·세무·노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
충북 단양군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단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주는 식품의 안전관리와 국민 보건 증진, 음식문화 발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에 따라 단양군지부는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품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세무·노무 관리, 친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3일 중구 젊음의거리 고객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제1회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컨설팅은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컨설팅은 노무, 세무, 법률, 마케팅, 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로 1대 1로 진행됐다.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올해에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김상용 지청장은 22일,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방문하여 노무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노동관계법 설명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법 준수를 당부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산업단지 내 11개 사업장의 인사·노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근로기준법 외에도 산업안전보건법, 기업지원 제도, 외국인 고용허가제도 등 다양한 법령과 정책에 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제조업 분야에서는 연장근로와 관련된 포괄임금 계약, 주52시간제 등이 주요 쟁점인 만큼 연장근로수당 산정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판단기준과 임금 유형별 해당 여부에 대한 자세
한국산림기술인회가 노무법인 이산과 정회원 혜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산은 2013년에 설립된 노무법인으로, 노사관계, 인사관리, 산업재해, 건설업 노무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법률 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인회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체를 대상으로 노무 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 및 수임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특히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SNS을 활용한 법률 상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할
울산상공회의소는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기업 생산직 노무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9시 울산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사례로 정리하는 생산직 노무관리 이슈’를 연다.이날 강의는 김동미 노무법인 미담 대표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교대제 유형별 근로시간 위반문제 △임금형태별 법정수당 계산 △휴일·휴가 관리기준 △촉탁·외국인 근로자 고용 이슈 등 제조기업 인사·노무 담당 실무자가 알아야 할 핵심사항을 다룬다.또 울산내일중장년센터에서는 중장년 고용을 위한 기업지원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교육 참가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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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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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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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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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첫 RWA 토큰화 펀드 출시…미국 국채에 투자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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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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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진동호회 공감 ‘울산, 봄을 품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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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의 제18회 ‘공감 정기회원전’이 19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울산, 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슬도와 상북 벚꽃길, 시청 밀밭정원, 금낭화 등 울산의 곳곳의 봄 풍경과 숨은 비경 등을 찍은 35점이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울산시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및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4명을 포함해 현재 1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원전 17회, 특별전 4회 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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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울산 철거현장서 드러난 소규모 현장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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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26일, 울산 남구의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층 높이의 단부 개구부에서 작업자 한 명이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높이 2.4m. 평소 우리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느끼는 거리보다 조금 높은 정도지만, 그 작은 차이가 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 사고는 단순한 실수도, 불운도 아니었다. 현장에 안전은 없었고, 책임도 없었다. 남겨진 것은 허망한 죽음과 반복되는 후회뿐이었다.소규모 철거공사는 자주, 그리고 조용히 진행된다. 골목 어귀의 단독주택, 오래된 상가건물, 빈 창고 하나가 무너질 때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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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트로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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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셰플러는 19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셰플러는 공동 2위 선수들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PGA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이로써 셰플러는 2022년과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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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그룹, 글로벌 사업부 매출 30억달러 돌파…분사 추진 중
마윈이 창업한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앤트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이 2024년 약 3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분사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앤트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자체 이사회 설립 후 2년 연속 조정 이익을 달성하며 독립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앤트그룹 전체는 2024년 이익이 61% 증가한 383억위안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다. 항저우에 본사를 둔 중국 앤트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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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만끽하며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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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종갓집중구 태화강달리기’ 행사가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울산광역시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대회사 △축사 △태화강달리기 △경품 추첨 순으로 운영된다.태화강달리기는 십리대밭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산못 분수대~십리대밭교~무궁화정원~만남의광장~대나무생태원~오산광장 산책로를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진행된다.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