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참사에서 수사·사법 기관이 지닌 한계는 명확하다. 법 위반 여부를 중점으로 따지다 보니 수사 대상과 범위가 협소하다는 점이다. 이 같은 사각지대는 사고 책임자들에게 불필요한 면죄부를 줄 뿐 아니라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도 걸림돌이 된다. 진상규명이 필요한 중대 사고일수록 독립된
원도심 공원에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을 설치하려던 인천시 계획이 지역 주민 반발로 보류된 가운데 계류장 설치를 위한 구유지 매각 동의안이 올 상반기 중 관할 기초의회에 다시 상정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그동안 민관 협의체를 꾸려 주민 의견 수렴에 집중한 시는 소음 저감 등 보완책을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후견인제 결연식을 실시하였다.이번 결연식은 실무에 정통한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연계하여 직무수행 능력과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현재 11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 결연을 맺었으며, 멘티-멘토의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지원팀을 별도로 꾸려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
2010년 11월 창간한 가 한국기자협회에 가입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정기 이사회에서 신규 회원사 가입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승인된 신규 회원사는 디지털데일리, 머니S, 시사저널e, IT조선 등 서울 4개사와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UBC울산방송 등 지역 3개사다. 앞서 기자협회는 자격징계분과위원 등이 참여한 7인 소위를 꾸려 이번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서울 16개사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해 10개사를 선정했다. 여기에 제주도기자협회
동대문구가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순찰과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요금·월세처럼 ‘당장 버틸 힘’이 떨어지는 계절일수록 거리의 추위는 곧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구는 지난 12월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3인 1개 조로 순찰팀을 꾸려 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있다. 순찰팀은 현장에서 만난 노숙인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편식,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쉼터 이용 안내와 상담을 병행한다. 몸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비롯해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체불과 지연지급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시는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꾸려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 중 관련 민원 발생 또는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직접 방문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점검반은 명예 하도급 호민관 10명, 시 직원 6명 등 16명으로 구성되며 공사 관련 대금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실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물가안정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합동점검반을 꾸려 명절 주요 성수품 바가지요금과 담합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성수품 16종으로, 농산물 4종·축산물 4종·수산물 6종·임산물 2종이다. 또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등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바가지요금
충남 천안아산 ‘케이팝 돔구장’ 건립 추진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공식 발표 2개월여 만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천안·아산 등 관계 기관과 테스크포스를 꾸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아산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아산 돔구장은 충남을 글로벌 K-컬처 허브로 만들기 위해 도가 건립 추진 중으로, 지난해 11월 김태흠 지사가 기자
경찰이 3일 충북 음성 생활용품 제조공장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를 본격화했다.충북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전기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은 관계자 37명으로 감식반을 꾸려 이날 오전 11시5분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가량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감식반은 이날 실종된 직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장 1층 폐기물 처리장을 최초 발화 지점으로 보고 집중적으로 살폈다.해당 동은 실종된 직원 2명이 폐기물 처리 업무를 했던 곳이다.감식반은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살피고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서 “실패한 정치 특검은 중단하고 통합의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신성범 의원은 먼저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3대 특검이 지난 6개월 동안 270억원의 국민 혈세를 사용하며 600명에 달하는 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마치고 기소까지 마무리한 상황에 2차 특검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특검은 7건의 기소 사건 중 5건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무죄나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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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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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시니어 고용 정책 총정리!
2026년을 앞두고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고용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챕터에서는 중장년·시니어 관련 고용 정책을 알아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5~64세 고용률은 71%를 넘어섰고,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도 48% 안팎까지 상승했다. 고령층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역시 실제로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대표적인 제도는 고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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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미래센터 ‘온(溫)기종기 봉사단’ 출범...도움받던 청년들, 세상 밖으로
울산 지역의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주체로 거듭난다.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온기종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락 센터장과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온기종기 봉사단’은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이 타인을 돕는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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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양여로 주민 소득 창출 기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양여를 했다고 밝혔다.강릉시 관내 산림보호 활동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주문진 삼교리 외 5개 마을, 총 14.9ha 면적의 국유림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100리터를 채취할 예정이며, 약1,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자원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위생적인 수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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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상공회의소가 이런 짓 공개적으로 벌인다니"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국의 자산가 탈출 현상이 급증했다는 대한상공회의소의 보도자료를 두고 "고의적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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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양산 3개월 만에 백만 셀 생산 돌파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가 백만 번째 셀 생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캐나다 온타리오 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본격적인 셀 생산을 시작한 뒤 생산을 가속화, 가동 3개월만에 백만 셀 생산이라는 이정표 세웠다. 풍부한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 경험을 통한 조기 수율 안정화가 빠른 생산 궤도 진입을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현재 ‘넥스트스타 에너지’에서는 LFP기반 ESS용 파우치 롱셀을 생산 중. 고도화된 공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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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병원, 김병각 관절센터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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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병원이 줄기세포 연구와 정형외과 임상을 겸비한 김병각 관절센터장을 영입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AI 시대 정밀 의료와 관절 재생 치료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평가다.김병각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생명유전공학부에서 줄기세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배아 줄기세포 분화 연구로 특허 및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한 ‘연구하는 임상의’다.이후 가천대학교 길병원 전임의를 거쳐 뉴성민병원과 든든한병원에서 관절센터 주요 보직을 맡으며 수천 건의 관절 수술 경험을 쌓았다.그는 줄기세포 심포지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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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치 게임즈, 엑스박스 독점 종료…신작 글로벌 공략 본격화
스쿼치 게임즈가 전작의 엑스박스 독점 전략에서 벗어나 신작 하이 온 라이프 2를 전 플랫폼에 동시 출시하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확장에 나섰다.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스쿼치 게임즈는 "이번 속편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에 동시에 선보이는 것이 당연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2022년 출시된 전작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으로 일정 기간 독점작으로 운영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플랫폼 제한 없이 최대 이용자층 확보에 나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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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스포츠 마케팅 시동···WBC 파트너
카카오페이증권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에서 WBC 대회 로고와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