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에서 초등학교 정규 교원의 명예퇴직이 급증하고, 초·중·고교의 기간제 교사 비중도 크게 늘고 있다. 중견 교사층의 이탈과 비정규 교사의 확산으로 교단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국회의원이 교육부로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15일 적중면 관내 식당에서 면사무소 기간제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자리는 평소 노인 일자리 사업과 재활용 쓰레기수거, 생활민원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온 기간제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식사 자리에는 적중면장을 비롯해 기간제 근로자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근로 여건 개선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노미경 적중면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적중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진
SKT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 부과에 대해 불복 행정소송 제기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개보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 개보위의 2025년 소송예산은 4억2천만원이고, 9월 기준 예산을 모두 집행해 개보위의 현재 소송예산은 0원인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소송관련 전담 공무원은 1명 뿐이고, 기간제 전문연구원 2명, 공익법무관 1명이 개보위 전체 소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마저도 기간제 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하반기 신규직원 4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46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 21명 ▲행정직 4명 ▲체험형 청년인턴 13명 ▲기간제 근로자 8명이다. 축평원은 이번 채용에서 성별·나이·학력 등 차별 요소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올 하반기 일반정규직, 실무직, TAC조사원 등 총 61명의 신규인력을 공개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진행한 평균 모집 인원의 5배를 초과하는 규모로 공단 설립 이래 최대 수준으로 채용을 진행하며 채용 분야는 일반정규직 17명, 실무직 2명, TAC조사원 14명, 기간제 근로자 13명, 체험형 청년인턴 15명 등이다. 특히 공단은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5년도 하반기에 일반정규직, 실무직, TAC조사원 등 총 61명의 신규인력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분야는 일반정규직 17명, 실무직 2명, TAC조사원 14명, 기간제 근로자 13명, 체험형 청년인턴 15명 등이다.이번 채용은 최근 5년간 진행한 평균 모집 인원의 5배를 초과하는 규모로, 공단 설립 이래 최대 수준이다.특히 공단은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5년도 하반기에 일반정규직, 실무직, TAC조사원 등 총 61명의 신규인력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분야는 일반정규직 17명, 실무직 2명, TAC조사원 14명, 기간제 근로자 13명, 체험형 청년인턴 15명 등이다.이번 채용은 최근 5년간 진행한 평균 모집 인원의 5배를 초과하는 규모로, 공단 설립 이래 최대 수준이다.특히 공단은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대상 별도 채용 분야와 더불
양산시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와 복구 지연으로 인해 민원서비스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인력을 긴급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각종 민원업무 처리 지연으로 혼란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과 출장소, 그리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 근로자 총 19명을 배치한다. 투입 기간은 약 15일간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예산 약 2,400만원을 편성해 신속히 지원한다.보조 인력은 민원안내, 서식 작성 지원, 대기 민원인 응대 등 현장에서 발생할
경북교육청은 2026년 늘봄학교 전담 인력인 늘봄지원실장 53명을 추가 선발해 배치·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465교와 특수학교 8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마다 늘봄지원실을 설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늘봄지원실장 110명과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53명, 그리고 늘봄행정실무사 1명씩을 배치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왔다.2026년 새로 선발·배치되는 53명은 현재 한시적 정원 외 교사로 배치된 인
부천시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민생회복 팝업창구’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 팝업창구’는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 진행하던 ‘찾아가는 신청’에서 한층 발전한 부천시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팝업 창구는 종합상황실 소속 기간제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취약계층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는 첫날 마루광장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안내와 접수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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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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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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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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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장해영 사망,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력파 보컬리스트
그룹 파이브 장해영이 오랜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5세.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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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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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용사면자 92만명 '다시 연체'…36만명 '신불' 위기
정부의 신용사면 조치로 연체기록이 삭제된 이들이 사회 복귀 등 의욕적인 제2의 인생에 나서고 있지만, 그런 한편 이들 중 상당수는 다시 신용 불량 위기에 빠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도적 개선과 감독에 대한 변화 주문도 뒤따른다.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나이스신용평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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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와 한국거래소가 17일 함께 신용융자 잔고 증가에 따라, 투자자와 증권사에 주의를 요청했다.금투협은 최근 신용융자 규모가 전년 대비 49% 증가한 23조원을 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주가 상승에 의한 거래규모 확대와 연동돼 신용 융자를 포함한 증시 주변 자금이 전반적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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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문화예술인마을서 열리는‘ART&JEOJI 2025’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저지 문화예술인마을에서 ‘아트 앤 저지 2025’ 행사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저지 문화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 중심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21일 저지 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입주예술인 13명의 합동전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6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서부지역 문화예술 특화공간으로 조성․운영 중인 저지 문화지구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입주 예술인 합동전시회 및 개별전시 ▲저지 문화지구 가이드투어 ▲갈옷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