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시, 경남도, 울산대학교, 경상대학교가 주관하는 2024 울산·경남 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16일 울산대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참석한 취업준비생들이 업체별 상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울산시는 지난 3년간 158억원을 투입해 69건의 공공기술 이전과 35개사 기술창업, 25개 연구소 기업 설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으로 특구내 기업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신규 일자리는 385개에 달했다. 바야흐로 강소연구특구가 울산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나선 것이다.강소연구개발특구는 연구·주거·산업·문화를 집적한 자족형 공간으로,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공간을 R&D특구로 지정·육성한다
평택시가 곧 60만 인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평택으로 전입 오는 세대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은 풍부한 일자리는 물론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이에 평택 화양지구에서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평택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관련 개발호재로 시장 분위기가 뜨겁다. 지난 1월 정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평택·판교·수원에 연구개발·교육 거점을 구축해
울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이 지역구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오래 기다린 울산 동구 첫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이다. 기대해 준 만큼 좋은 정치하겠다. 민생 회복과 동구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가장 시급한 현안은.“동구의 지방소멸 위기를 막아야 한다. 주요 원인인 조선산업 하청 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좋은 일자리로 바뀌어야 하는데 좋은 일자리는 정규직 일자리다. 그래야 떠났던 숙련공이 돌아오고, 청년들이 모여들어야 동구가 다시 일어선다. 이제 조선산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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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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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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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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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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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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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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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주민 참여 높이고 자율성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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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가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13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주군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156억원 증가한 규모다. 군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사전 및 종합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군의회는 또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울주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상우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