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2명이 사망한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사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도급업체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중부노동청의 수사가 발주처인 공단에 향하고 있는 것인데, 원사용자에 대한 책임 추궁이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을 두고
대전시 동구 인동 대전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새벽 3시50분쯤 "여성이 혼자 물에 걸어 들어가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수색을 벌여 약 3시간 만에 최초 신고 장소부터 3.5㎞ 떨어진 대덕구 오정동 세월교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의성군 한 마을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여성이 실종 신고 50여 분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경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에서 80대 여성 A씨가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신고 후 경찰과
지난 1988년 10월 영등포 교도소에서 충남 공주 교도소로 이송되던 죄수 지강현을 포함한 12명이 호송 차량에서 탈출했다. 이중 지강현 외 4명은 서울 시내를 전전하다 한 주택에 칩입해 일가족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게 됐다.잡범에 불과했던 지강현은 17년간 징역형을 선고 받았지만 반면 70억을 횡령한 전두한 전 대통령 동생 전경환은 겨우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에 큰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가 경찰과 대치하면서 마지막으로 외친 말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이다.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은 죄를 지어도 법(法
경찰청은 인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경찰의 인권 보호 의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경찰과 인권'을 주제로 '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2025 경찰청 인권영화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인권, 미래 치안 환경에서의 인권,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경찰의 역할과 인권의 관계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인권의 의미를 다시금 조명하고 경찰과 시민이 함께 만들
횡성군 안흥면 안흥5리 진철호 이장이 폐기물 불법 투기 현장 적발에 기여한 공로로 횡성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횡성경찰서에 따르면 진철호 이장은 지난 7월 22일, 안흥초등학교 인근 야산에서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안흥파출소를 방문해 상황을 신고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안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전복 차량 인근과 화물칸 내에서 다량의 썩은 감자가 실려 있는 것을 확인했다.조사 결과, 차량 소유주가 약 3톤에 달하는 썩은 감자를 해당 야산에 불법으로 무단 투기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경찰과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폐
4주전
2명의 사망자가 나온 인천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과 용역업체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16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경찰관과 근로감독관 등 50여명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가좌사업소, 용역업체 사무실 등 5곳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압수수색 대상지에는 인천, 경기 성남, 대구에 있는 용역 수급 업체 사무실 3곳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곳에서 용역·계약·안전관리 관련 서류,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압수수색에
김만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은 국가중요시설로 옥내장소인 터미널은 원칙적으로 집회 및 시위가 금지된다. 그런데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김진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4일 구청사 1층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이
충북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음성 경찰과 합동으로 감곡면 소재 안심길에 설치된 CCTV, 비상벨 등 안심 시설을 점검하는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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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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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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