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뉴코아 팩토리아울렛 2호점인 천호점의 전관 그랜드 오픈과 함께 울산 중구에 팩토리아울렛 3호점을 출점하며 전국에 지점 확산을 본격화한다.3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날 전관 그랜드 오픈한 뉴코아 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1층에 ‘뉴발란스 팩토리’ 가 400㎡ 규모로 들어섰다. 4층에는 애슐리퀸즈가 760㎡ 규모로 입점하며 패션과 식음료 콘텐츠 복합 구성으로 MZ세대 집객을 확장한다.천호점 내 입점한 200여 개 브랜드에 더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팩토리의 대규모 매장 입점으로 압도적인 상품 구색과 할인율
신한은행은 비대면 대출내역서류 발급 서비스에 인공지능 음성봇 연계 기능 추가 및 업그레이드했다고 3일 밝혔다.고객상담센터 또는 기업뱅킹으로 전화해 ‘대출금거래내역’ 또는 ‘종합소득세’를 말하면 AI음성봇이 발급 서비스로 연결한다. 이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대출이자납입확인서’ 또는 ‘대출금거래내역서’를 원하는 팩스 번호로 간편하게 전송받을 수 있다.신한은행은 지난해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내역서류를 발급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AI음성봇이 서류 발급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또 고객
기획재정부는 3일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고 국제유가 변동성과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2%대 물가상승률이 안착할 때까지 품목별 가격·수급 관리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기재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의류·신발 등 품목별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참석자들은 물가 상승세와 관련해 “농산물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하고, 서비스 가격 안정세가 계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하는 등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되고 있다”고 했다.다만, 여전히 높은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대폭 줄었다.3일 인크로스에 따르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84억6300만 원, 영업이익은 7억8500 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63.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6800만 원으로 42.5% 빠졌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70억2900만 원, 영업이익 5억5800 만 원, 당기순이익 10억300만 원이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렙 사업 부문은 취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0% 감소한 649억5200만 원, 같은 기간 매출은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우리금융지주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할 예정이다.양사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 등 절차를 밟아 올해 3분기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금융
경기도가 디스플레이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산학연 관련 10개 기관과 첫 회의를 가졌다.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회의는 경기도와 파주시, 한국광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LG디스플레이, 성균관대학교가 참여했다.참가 기관들은 경기도의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을 위한 ▲ 협의체 운영 방향 제시 ▲ 공공 인프라 구축 방안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손 그림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북구청이 후원해 전국 단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급 및 학원 단위의
울산시는 지난 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 등 11개 기관·기업체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안전한 일터, 화목한 가족,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안전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석현주기자
최근 많은 노력으로 화재가 감소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음식물취급,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다.부주의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 요인에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우리는 이러한 사소한 것들로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해야하며 예방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첫째, 가스 사용 시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밸브를 잠그고 외출할 때는 확인하고 외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둘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자. 감지기는 화재사실을 초기에 알려주며 소화기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온난화 기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호수 쓰나미 코위 크릭, 브라바존 산맥, 어퍼 페더슨 라군 등 이름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최근 호수 쓰나미가 발생한 장소를 표시하고 있는데, 이 현상은 알래스카, 브리티시 컬럼비아 및 산악 빙하가
알바몬은 인공지능 아르바이트 매칭 서비스 ‘알바몬 제트’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대구'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열린다.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4 대구는 국내 주요 서비스업, 도·소매업, 외식업 브랜드가 참여해 예비 창업자들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하는 행사다. 박람회는 ▲기업별 부스 운영 ▲창업 상담 ▲창업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알바몬 제트는 ‘근거리 맞춤형 알바
축구명가 포항스틸러스와 승격팀 김천상무가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초반 돌풍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은 지난 4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김종우의 선제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이날 경기에 앞서 선두에 올랐던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맞아가족 단위 관광객들 인산인해작년보다 방문 60% 이상 증가외국인들도 즐긴 글로벌 축제국민간식 세계화 기대감 증폭국민 간식 떡볶이를 즐기기 위해 어린이날 황금연휴 이틀 동안 ‘떡페’ 축제장에는 13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행사인데도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4~5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린 대구 북구는 ‘떡볶이 성지’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는 지역이다.‘어린이날 떡페 어때?’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2배 커진 규모로 열렸다.주최 측 추산으
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손 그림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북구청이 후원해 전국 단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급 및 학원 단위의
울산장애인육상연맹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2024 울산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육상대회’를 지난 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아이윤메디컬센터, 아나봉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박춘남 태연학교장, 정은경 아나봉 대표, 장애아동, 선수, 비장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장애인육상연맹 윤석준 회장은 “이번 어울림생활체육 육상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인식개선과 희망을 제공하고 앞으로 전도유망한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정규리그 5위 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KCC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88대70으로 크게 이겼다.4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KCC는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팀이 됐다.KCC는 또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리그 패권을 탈환했고,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이번 시즌 개막을
2015년 9월 발족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발족 2개월여만에 51만968명의 찬성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울산시민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케이블카 설치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세상에 크고 작은 무슨 일이든 찬·반 논란이 있게 마련이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찬·반 의견의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박지영은 5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공동 2위 이제영, 아마추어 김민솔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박지영은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