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미 연방 대법원은 20일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이 대통령에게 관세 부과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다며 6대3으로 위헌 판단을 내렸다.앞서 1심과 2심이 내린 위법 판단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이번 판결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적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전 세계 무역 상대국에 적용한 10% 기본관세와 국가별로 차등 부과한 상호관세는 모두 법적 효력을 잃게 됐다.대법원은 관세 부과 권한은 의회의 고유 권한이며, IEEPA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 선고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하며 "보수 재건을 위해 장동혁을 끊어내지 않으면 보수가 죽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장 대표가 '우리가 윤석열이다'라고 윤석열 노선을 분명히 선언했다. 보수와 국민의힘이 죽는 길"이라고 이같이 적었다.그는 "장 대표는 단지 '윤석열 세력의 숙주'일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장동혁은 윤석열을 끊으면 보수는 살지만 자기는 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새로 도입한 글로벌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올리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 SNS 트루스소셜에 "즉시 효력을 갖는 조치로 전 세계 관세 10%를 허용된 최대치이자 법적으로 검증된 15%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전했다.이어 "향후 몇 달 안에 트럼프 행정부는 새롭고 법적으로 허용되는 관세들을 결정하고 발표할 것"이라며 "이는 우리의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과정을 계속 이어가
최근 보조배터리로 인한 기내 사고가 잦아지자 국내 항공사의 모든 항공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 항공은 23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공지했다.티웨이항공은 승객들에게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한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고, 기종에 따라 포트가 없는 경우에는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하도록 안내했다.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을 포함한 여객편을 운항하는 국내 11개 모든 항공사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 19일 호소문을 통해 “지역의 운명을 바꾸는 대수술을 이렇게 난장에서 장사하듯 밀어붙이는 것은 도민의 주권을 무시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짓밟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경북도지사와 대구·경북 국회의원들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드린다”며 “통과를 막을 수 없다면 제발 법사위 심의과정에서라도 대구·경북 통합법안을 최소한 전남·광주 통합법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수정·보완해 달라”고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AI 분야는 대비가 극명하다”며 “대구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가운데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어 국익을 최우선으로 국내 산업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이날 주요 1급 및 소관 국·과장들과 긴급회의를 갖고 미국 대법원의 판결 내용과 영향,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구 부총리는 “미국 내 동향과 주요국의 대응상황 등을 철저히 파악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긴밀히 논의해야 한다”이라며 “국내외 금융시장을 포함해 관련
동해시가 현재 수립 중인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전략을 담아 KTX 동해선 고속화 시대를 대비한다.묵호 감성관광지, 무릉계곡과 무릉별유천지, 망상·추암 해안 관광벨트가 개발 중심축으로 설정되며, 각 권역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동선 강화가 핵심 목표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숙박·체험·상업 기반의 역세권 개발을 추진, 관광객 편의성과 접근성 제고에 중점을 둔다.동해시는 KTX 동해선 개통 이후 관광지 방문객 증가와 전통시장, 청년몰 등 상권 활성화 사례를 근거로 철도
MSI코리아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메시 유무선 공유기 ‘로아미Roamii) BE 프로’와 데스크톱용 무선 확장 카드 ‘헤럴드 BE9400 와이파이 7 PCIe 카드’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와이파이 7 기반의 고속·저지연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최신 무선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로아미 BE 프로’는 BE9400 등급의 속도를 지원하며, 320MHz 채널과 4K-QAM 기술을 통해 향상된 데이터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 링크 동작을 지원해 여러
경주시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기술 이해도와 진로 설계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대상 인공지능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AI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급변하는 산업·고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산업별 활용 사례를 이해하는 이론 과정과 함께, AI
충북 한 중학교 육상부 코치가 학생의 나체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25일 충북경찰청은 전날 도내 모 중학교로부터 육상부 코치 A씨가 학생 B군의 나체 사진을 찍고 운동부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말 자택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지적장애 학생 B군의 나체 사진 등을 찍어 운동부 학생들이 이용하는 단체 채팅방에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다. B군은 A씨 집에서 생활해왔다.지난 9일 한 학부모로부터 이 사실을 알게 된 학교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에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입장을 밝혔다. 대담은 23일 오전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다음은 특별대담 요지.◇ 먼저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이번 선거는 내란 청산 이후의 새로운 민주주의, 그리고 파괴됐던 경제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는 게 아주 중요한 지방선거가
부산 금정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을 적극 발굴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고용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으로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가운데 만 18∼34세 미취업자이다.프로
인천인터넷신문협회와 인천갯벌세계유산추진시민협력단은 25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은 앞으로 인천 갯벌의 생태, 문화,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 및 보전·이용의 조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특히 △인천의 갯벌 관련 공익 정보의 확산과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세계유산 등재 추진 취지 및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론장 확대 △시민참여와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행사, 교육, 포럼 △온라인 콘텐츠 제작
교육 기업 아이비김영이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에서 매출액과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아이비김영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94억8839만7139원, 영업이익은 190억6749만9968원, 당기순이익은 201억1730만717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1.6% 늘었고, 영업이익은 15.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5.1% 확대됐다.회사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온·오프라인 및 신규사업의 전반적인 증가를 들었다. 손익
인천일보와 인천도시연구회가 공동 기획 '인천 대전환, 미래 지도를 그리다'를 시작한다. 인천을 중심으로 도시를 다각적으로 연구하는 인천도시연구회는 공간, 교통, 환경, 평화, 국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중견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 연구모임이다.국제질서가 급변하는 격동의 시대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소재 830두 사육규모 양돈장에서 19일 ASF 양성축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농장은 19일 전국 양돈장 폐사체 시료 의뢰시 자돈폐사가 급증, 폐사체 3두와 동거 20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폐사체 3두,동거축 12두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에 돌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아 기소되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이에 대해 "아직 1심 판결"이라며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내 "아직 1심 판결이다"라며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고 명백히 밝혔다. 그는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1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는 19일 오후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해 이같이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은 면했지만 내란죄가 인정돼 피고인들 중
재정경제부가 20일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해 공식 출범시켰다.재정경제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초혁신경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성과 창출을 가속하기 위해 추진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경제정책의 핵심은 ‘현장’과 ‘성과’”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혁신경제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초혁신경제추진단에는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가
MSI코리아는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메시 유무선 공유기 ‘로아미Roamii) BE 프로’와 데스크톱용 무선 확장 카드 ‘헤럴드 BE9400 와이파이 7 PCIe 카드’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와이파이 7 기반의 고속·저지연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최신 무선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로아미 BE 프로’는 BE9400 등급의 속도를 지원하며, 320MHz 채널과 4K-QAM 기술을 통해 향상된 데이터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 링크 동작을 지원해 여러
영천시가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 위해 4월 초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파쇄 지원은 지난 1월 신청을 완료한 221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권역별로 4개 조를 동시에 투입해 본격적인 영농기 전까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단 운영에는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파쇄지원단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농기계 사용 안
경주시가 장기화되는 경기 둔화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대 부담을 덜기 위해 시유재산 임대료 감면 조치를 2026년까지 연장한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하방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지난해 시행된 임대료 인하 정책을 동일 조건으로 1년간 추가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대요율을 한시적으로 낮춰 연간 17억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가 현재 수립 중인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전략을 담아 KTX 동해선 고속화 시대를 대비한다.묵호 감성관광지, 무릉계곡과 무릉별유천지, 망상·추암 해안 관광벨트가 개발 중심축으로 설정되며, 각 권역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동선 강화가 핵심 목표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숙박·체험·상업 기반의 역세권 개발을 추진, 관광객 편의성과 접근성 제고에 중점을 둔다.동해시는 KTX 동해선 개통 이후 관광지 방문객 증가와 전통시장, 청년몰 등 상권 활성화 사례를 근거로 철도
포항과 울릉을 잇는 뱃길 위에서도 육지와 다름없이 고속 인터넷을 즐기고, 객실에 앉아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주문하는 시대가 열렸다.25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 객실에 프리미엄 테이블 주문 시스템인 ‘하이오더’를 공급, 크루즈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 여객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하이오더는 매장 방문 고객이 테이블에서 전용 태블릿PC로 직접 주문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다.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크루즈 이용 승객들도 항해 중 객실에서 주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