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0일 ‘이천 허그 공유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학생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유학교를 통한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 허그 공유학교는 학교 내 분리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운영해 학생의 교육적 회복력을 높이고자 신설한 경기공유학교다. 주요 내용으로 ▲학습진단 ▲심리상담 ▲개인상담 ▲가족상담 ▲자기 극복 및 심성 훈련 ▲학습지도 등 전문적 상담과 개별교육,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의 교육적 회복을 돕는다.개소식에는 임 교육감
교육적 놀이의 장에서 진로 탐색 및 교육 가족과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쌓는 시간이 마련 된다.온평초등학교는 30일부터 4일 간 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다함께, 온! 평!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열운이 한마당과 더불어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 진로 체험, 공동체 놀이 등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첫 날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에 이어 1일에는 ‘네 꿈을 펼쳐라!’ 진로체험활동이 이뤄진다.다음 날 오전에는 ‘열운이 한마당’, 오후에는 학부모회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미래교육원은 18일 미래교육원 2층 미래공감홀에서 교직원, 도민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경남교육정책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에서는 ‘4.16의 교육적 재해석 및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교육
양산시 물금읍 양우내안애2차아파트 푸른마을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지난 20일 열었다. 이번 식목 행사는 아파트 공동체가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교육계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교육 정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학 입시와 경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다.'2024 제1차 경남교육정책포럼'이 18일 오후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4.16의 교육적 재해석 및 정책적
의성초등학교가 2일 마음을 움직이는 인성교육, 하모니를 관람했다.감성 교육 연극을 통하여 인성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교육대상자인 1~3학년 학생들에게 실질적 효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 맞춤형 감성 교육을 통한 교육적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지난 3월경 모교회 예배시간을 이용, 신도를 대상으로 특정후보자 및 정당의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교회 목사 A씨를 3일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85조제3항에 따르면‘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하여 그 구성원에 대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포항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2일 15:00 포항교육지원청 2층 노을관에서 경북동부권역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북동부권역 건강장애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건강장애 학생의 이해’,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김민경강사와 한수민강사를 모시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운영 방안, 학교에서의 행정지원 및 교육적 지원에 대해 안내되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위한
부산 해운대구보건소는 8~9일 4회에 걸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 1천여 명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인형극‘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은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양치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특히 이번 공연은 극 중 캐릭터가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고 만나는 관
포항시 청하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4일 청하향교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플로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향교의 교육적, 문화적 역할을 강조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플로킹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플로킹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활동으로, '줍기'를 의미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조깅'의 합성어다. 플로킹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며,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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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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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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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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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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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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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앞두고 국힘 내 의원모임 결성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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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당선인 등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다양한 의원 모임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4·10 총선 참패 후 계파를 중심으로 한 여권 내 세력 변화를 가늠해 볼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당선인들에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가입을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난 총선을 되돌아보고 향후 필요한 입법 실천 과제들이 무엇인지 연구하기 위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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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국회 역대 최악 입법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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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여야의원들이 앞다퉈 해외로 향하고 있는 등 역대 최악의 ‘입법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7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 2만5830건 중 9455건이 처리돼 법안 처리율이 36.60%에 그쳤다.여야가 여소야대 지형 속 정쟁만 되풀이하면서 국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이번 21대 국회는 여야가 극한 대치로 정쟁을 일상화하면서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규제 개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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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정 주요 현안 반영 조례·규칙 33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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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5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포 조례안 15건, 의회 제출 조례안 14건, 규칙 공포안 4건 등 총 33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반영한 조례·규칙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심의 안건은 7월1일자로 시행하는 2024년 상반기 조직개편 사항을 규정하는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또 ‘울산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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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차기 총장, 박종래 서울대 교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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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제5대 총장으로 박종래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7일 UNIST 등에 따르면, 총장 후보자 추천 위원회 구성과 서류평가·면접평가 등을 진행한 결과 이용훈 현 총장과 박종래 교수, 차국헌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명예교수 등이 UNIST 차기 총장 후보 3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이용훈 현 총장은 지난 2019년부터 UNIST 총장을 지내며 인공지능, 반도체, 탄소중립,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신사업들을 발굴하며 학교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울산의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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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시의원 시에 질의, “복지시설 종사자가 행복해야 복지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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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대가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보다 나은 수혜로 돌아올 방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7일 울산시가 ‘사회복지사업법’과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기관 종사자까지 장기근속 휴가와 자녀돌봄 휴가 사용과 맞춤형 복지포인트 금액도 증설했지만, 저임금 체계 등의 개선이 없는 한 열악한 현실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에 현행 3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저연차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