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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금의 안부

두릿두릿 올림픽대로를 달린다.

내 차가 앞, 뒤로 빽빽이 다른 자동차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 도로 위에서 나는 서울 쥐와 시골 쥐라는 우화를 생각한다.

서울 쥐가 시골 쥐를 만나려고 시골로 왔다.

서울 쥐는 시골이 지루하기만 하다.

시골 쥐가 먹는 음식이 초라한 것을 가엾게 여긴 서울 쥐가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여주겠다며 서울로 초대하였다.

도시의 식탁은 화려하다.

냄새만으로도 눈이 번쩍하지만 제대로 먹지 못한다.

발소리, 문소리, 사람 그림자로 한 입 먹으려 할 때마다 심장이 떨린다.

서울이 무섭기만 하다.

그들을 피해 도망가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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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열린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군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됐다. 또한, 태안군 공설 영묘전에 1만 180명의 참배객이 방문하고 고향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느는 등 태안 설 연휴를 맞아 태안 곳곳이 활력을 띠었다.특히, 3년 연속 태안에서 열린 이번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전국 32개 팀 294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래판 위에서 불꽃 튀는 열전을 벌였다. 태안군청 씨름단을 비롯한 선수들은 매 순간 투혼 넘치는 승부를 펼치며 관중들로부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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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신고등학교 재경동문회 2026년 신임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창신고 재경동문회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배우 천황성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박용정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또 지난 회기 감사 보고와 함께 올해 예산안도 반대 토론없이 의결했다.다음으로 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박용정 신임 회장은 "재경 동문회를 지금보다 더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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