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11일 ‘2025년도 제9회 서귀포문학작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조와 소설, 시, 아동문학 입상자가 나왔고 수필에서는 당선작이 나오지 않았다.부문별 당선작은 ▲시조 구애영 ‘섯알오름 무꽃’ ▲소설 임철균 ‘가시리’ ▲시 이경옥 ‘희구’ ▲아동문학 최진 ‘산방산’ 등이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이번 작품 공모에는 시 605편, 시조 191편, 소설 57편, 수필 78편, 동시 120편, 동화 29편 등 총 1080편이 접수됐다.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박정아 주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주관한 ‘2025년 공직문학상’ 금상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 시조 부문에 ‘보관서고’를 출품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공직문학상은 전국 전·현직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문학적 소양과 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문학 공모전이다. 올해는 시·시조·수필·소설 등 8개 부문에 총 1,712편이 접수돼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
“이게 마지막입니다. 내가 세상을 떠나면 내 문학은 이 책 한 권으로 심판받겠지요.”팔순을 앞두고 지난 50여 년간 걸어온 시조의 길을 총망라하는 평생의 숙원을
김만식 기자 =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박정아 주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주관한 ‘2025년 공직문학상’ 금상을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박정아 주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주관한 ‘2025년 공직문학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박 주무관은 시조 부문에 출품한 ‘보관서고’로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차지하며, 문학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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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인천갯벌을 찾아온 첫 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다. 인천 시조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루미는 전세계 약 3500마리에서 4,000마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해마다 인천갯벌을 찾아오는데, 작년에는 최대 74마리가 찾았다. 올해는 작년 도래일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도착했다.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올 겨울 인천갯벌을 찾아온 첫 두루미가 관찰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해마다 11월 초경 두루미를 처음 발견한 시민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실
남해군은 ‘제16회 김만중문학상’ 대상에 소설집 의 최은영 작가와 시집 의 채길우 시인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최근 한강 작가가 2022년 제13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대상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남해군의 김만중문학상도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각각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상자 선정을 마무리했다.대상 이외에도, 소설부문 신인상에는 의 전춘화 소설가, 시·시조 부문 신인상에는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은 2025년도 제9회 서귀포문학작품공모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10일 지회에 따르면 서귀포문학작품공모는 대한민국 전국민을 대상으로 5개부문의 작품을 공모, 9월 30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았다. 출품된 작품수는 총 1,080편이며, 시 605, 시조 191, 소설 57, 수필 78, 동시 120, 동화 29편이 접수됐다.지역별 작품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작품 중 제주시 지역 11.9%, 서귀포시 지역 4.7%, 제주도내 지역 16.7%, 제주도외 지역 83.3%의 작품이 출품됐다.시조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올해 ‘세계도시 문화교육’을 마무리했다.‘세계도시 문화교육’은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외국인 주민 154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한 사회통합의 의미를 나눴다.다양한 나라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통합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국편 3회, 세계편 2회로 운영했다.한국편은 △숨두부 만들기 △시조 배우기 △복주머니 초인종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특히 ‘복주머니 도어벨 만들기’에는 목원대학교 국제교육원을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5일 다산아트홀에서 가족뮤지컬 ‘크크와 낙낙’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남양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다.시는 지난 3월 진행된 1차 PT 심사와 7월 2차 쇼케이스 실연 심사를 거쳐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문화 기반 공연예술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뮤지컬 ‘크크와 낙낙’은 남양주시 시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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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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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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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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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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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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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할아버지의 나라사랑을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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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3년 만에 디파이 시장에 복귀하며 유니스왑 토큰 2만8670개를 약 24만4000달러에 매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유니스왑 창업자가 발표한 '통합' 제안으로 UNI 토큰 가격이 21% 급등하며 10달러를 돌파한 직후였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헤이즈는 시장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역투자자로 유명하다. 그가 UNI 매입을 결정한 배경에는 유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