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대학생 IT서포터즈 ‘KIT’ 4기를 출범시키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윤리 교육 확산에 나섰다. 전국 도서산간과 소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AI 교육 활동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18일 KT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이스트에서 대학생 IT서포터즈 KIT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KT의 ESG 경영 방향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올바른 AI 활용 문화 확산의 중요성이 공유됐다. KIT 활동의 목적과 운영 방향도 소개됐으며, 협
“양평의 새벽은 지독하리만큼 고요하다. 하지만 화폭 앞에 선 내 안에서는 날선 전쟁이 시작된다. 사람들은 전원의 평화로움을 말하지만, 나에게 이 공간은 매일 아침 '가시적인 대상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나 자신과 격렬하게 싸우는 형벌의 장소이기도 하다.”장은경 화백이 지난 30년간 양평작업실에서 길어 올린 생각들은 엮은 책 ‘화가의 전원일기’을 최근 펴냈다.화백에게 대상을 초월한다는 것은 말처럼 우아한 유희가 아니다. 익숙한 형태를 지워내고 무극의 공간을 찾아가는 과정은, 살을
NH농협은행이 NH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며 지역 상생금융 강화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NH멤버스 고객이 보유한 NH포인트를 지역화폐 충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세종, 충주, 진천, 옥천, 음성 등 5개 시·군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권역 확대에 따라 NH포인트와 연계된 지자체는 기존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을 포함해 총 37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고객은 NH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해당 지역 가맹
롯데건설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50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1240%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612억 원으로 10%가량 감소했다. 순이익은 약 350% 증가한 171억 원을 기록했다.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와 원가 관리 강화 등 경영 기조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1분기 원가율은 91.7%로 작년 동기 대비 3.7%포인트 개선됐다.원가 급등기와 맞물린 고원가 현장의 매출 비중이 축소됐고, 원가 관리 시스템으로 현장별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원가율이 전반적으로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사후조정을 재개한다.16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18일 오전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 예정이다. 조정은 중노위 위원장이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중노위 중재로 사후조정을 진행하고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결렬됐다.중노위는 이후 지난 14일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할 것을 요청했
삼성전자 사측이 노조와 추가 대화를 위한 핵심 쟁점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으나 노조가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노사 간 추가 대화 시도가 무산되는 듯한 모습이다.. 노조가 파업 강행 의지를 고수한 것은 사측의 제안이 기존 입장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15일 오전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에 보낸 공문에서 "회사는 지난 3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에서 기존 OPI 제도는 재원을 영업이익 10%와 경제적부가가치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관광객 17만여명이 제주를 찾는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번 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7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연휴 기간 16만3520명보다 5.8% 증가한 수치다.일자별 입도객은 22일 4만6000명, 23일 4만8000명, 24일 4만명, 25일 3만9000명으로 예상됐다.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2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외 관광시장 회복세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휴 기간 제주항에는 관광객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 강서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관내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BNK부산은행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행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생활 안전을 살피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이날 봉사는 공단 임직원의 현장 참여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이 21일 전날 극적 타결된 노사 잠정 임금협상과 관련해 "이제 중요한 것은 갈등의 시간을 뒤로하고,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 나아가는 일"이라며 사내 결속을 주문했다.전 부회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공개된 '다시 한마음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에서 "비록 협상 과정에서 이견도 있었지만, 회사를 위하는 마음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총파업 위기까지 몰리다 막판에 극적으로대 타협을 이
대구지방국세청은 5월 21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창원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민주원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현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이어 올해 법인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국가 정상화’와 ‘정권 견제’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가 정상화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채수지 국민의힘 대변인은 21일 '만취 폭행엔 '5·18 거짓말', 부동산 지옥엔 '남 탓'' 제목의 논평을 통해 "서울시민 모욕하는 정원오 후보의 위선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채 대변인은 "서울의 전세가 씨가 말랐다. 이재명 정부의 징벌적 규제 폭탄이 만든 끔찍한 부동산 지옥"이라며 "그런데도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뚜렷한 대책 하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픽' 초짜 후보라 정부 실정에는 입도 벙
3년 만에 문갑도를 찾았다.국립민속박물관 젓갈류 조사연구를 위한 방문이다.늘 자주 드나들던 섬이지만 오랜만에 들어간 현장은 조금 낯설었다. 깔끔하고 정돈된 마을 풍광은 섬답지 않았다. 예전에는 이름모를 들꽃들이 지천이었으나 지금은 덜한 것 같았다. 느낌일까?선착장 입구에 멋진 카페도 들어섰다. 마을의 특화 음식인 벙구나물 장아찌를 넣은 피자가 너무 맛있었다. 약간의 짭짜름함과 바삭하게 익은 빵의 식감이 어울려 조화로웠다. 이런 조그만 섬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 사례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전날 방진마스크를 취급하는 A업체에 서귀포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방진마스크 50개를 특정 장소로 납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다행히 A업체 관계자가 곧바로 서귀포시 관련 부서에 문의하면서 물품 구매 사기를 막을 수 있었다.공무원을 사칭한 후 허위 공문서를 보내며 물품 구매 사기를 시도한 사례는 이날 하루에만 서귀포시에 2건이 접수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치단체 명의의 구매·계약을 빙자한 연락을 받을 경우 공문에 문서번호나 직인이
"지금 노조는 선을 넘었다. 영업이익의 특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사전 할당해 명문화하라는 요구는 현행 상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위장된 위법 배당'이다. 노사 간에 어떤 관행적 면책 합의를 하더라도 주주는 그 협의에 구속되지 않는다. 발생한 손실에 대해 조합원 개개인의 연봉에서 평생 삭감해 나가야 할 수준의 강력한 'N분의 1'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그동안 노사 갈등의 관망자에 머물렀던 소액주주들이 직접 행동을 선언하고 나셨다.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화'를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총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조 갈등과 관련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서면서 교착 상태였던 노사 협상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이 회장은 16일 오후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후보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거리에서 손을 잡아주시던 어르신들의 따뜻한 격려와 출근길마다 건네주시던 주민들의 눈인사 하나하나를 잊지 않겠다”며 “그 마음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서 선거법상 공식 선거운동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청주효성병원은 21일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들의 건강증진과 긴밀한 의료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 기업인 및 임직원 가족들에게 체계적이고 신속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 내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전문성을 갖춘 효성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이 오랜 시간 지역경제를 위해 헌신해 온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의 건강을
충북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가 고난도 관상동맥 중재 시술 분야를 인정받아 ‘로타프로 우수인증센터’로 지정됐다.청주한국병원은 21일 세미나실에서 인증센터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로타프로 우수인증센터’는 회전식 죽상동맥경화 절제술 장비인 ‘로타프로 시스템’을 활용해 고난도 심혈관 시술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축적한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이유홍 청주한국병원 심장혈관센터장은 “이번 우수인증센터 지정은 청주한국병원이 대학병원 규모의 최신 장비와 시설, 체계적인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