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파생산자협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계획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 전국양파생산자협회에서 제공하는 자조금 및 재해보험 관련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미시지회의 경과보고와 회칙 승인, 2025~2026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미시지회는 지난해 12월, 양파농가 간 기술 교류와 위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창립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화영 지회장은 “양파 생산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