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할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은수가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박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박씨에게 수천만원을 빌려줬으나, 이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만간 A씨와 박씨를 각각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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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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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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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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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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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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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산업용 AI 에이전트 공개..."스마트팩토리 실현"
지멘스가 공장 자동화 분야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사용자 개입 없이 산업 전체 공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선보였다.지멘스는 12일부터 3일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Automate 2025'에서 산업용 AI 에이전트 기술이 포함된 AI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산업용 AI 에이전트는 사용자 개입 없이 전체 공정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자율형 AI다. 작업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다양한 툴과 타사 AI까지 연동해 복잡한 산업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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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소비자 9000명, 46억원대 손해배상 집단 소송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태로 인해 불만이 폭주한 소비자 9213명이 1인당 5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16일 하희봉 법률사무소 로피드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아 "1차 집단소송 참여자들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이 공동소송의 전체 청구액은 총 46억원이다하 변호사는 "피해자분들은 단순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유심 복제라는 현실적인 공포와 내 명의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유심을 교체해야 하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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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전북행사위 "김문수 후보 '이세종 열사' 참배는 모독" 반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전북을 방문해 이세종 열사비를 참배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 사회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김문수 후보의 이세종 열사비 참배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세종 열사는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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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이탈 막는다"… 전북도, 졸업 앞둔 식품기업 ‘유치’ 넘어 ‘정착’ 집중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관련 기관에 입주한 식품기업 중 졸업을 앞둔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 지원에 나섰다. 단순한 기업 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전북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착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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