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들이 자금 조달과 주거 환경 개선, 보훈 지원에 이르기까지 역할을 넓히고 있다. LH는 해외 채권 발행으로 공공임대 재원을 확보했고, SH는 경로당 환경을 개선했으며, 한수원은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22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5억 호주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 한화 약 5375억원에 해당하는 이번 채권은 만기 3년으로, 발행금리는 호주 스와프 금리에 65bp를 더한 수준이다. 발행일은 21일이다.이번 발행은 미국과 이란 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
일반 국민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첨단전략산업 육성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3주간 판매를 시작한다. 2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총 60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각각 2000억 원씩 모집한다.정부 재정 1200억 원이 후순위로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7200억 원이다. 가입은 이날부터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현대건설과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설계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사생활 보호를 앞세운 ‘프라이빗 라이프’와 조합원 전 가구 한강 조망을 내건 ‘아크로 압구정’이 맞붙는 구도다.22일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에 입주민의 독립적 생활을 구현하는 ‘프라이빗 라이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동 출입구부터 세대까지 이어지는 동선에 ‘헤리티지 가든’, ‘시그니처 갤러리’, ‘컨시어지 로비’, ‘히든 보타닉’을 배치해 외부와 분리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수직 동선에서도
SK온과 포드가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재편하고 각자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SK온은 테네시 공장을 단독으로 맡아 재무 부담을 줄이고, 포드는 켄터키 공장을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 양사의 전략 변화가 본격화된 모습이다.22일 SK온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기존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을 ‘SK온 테네시’로 전환하고 단독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테네시 공장을 직접 소유·운영하고, 블루오벌SK 산하 켄터키 2개 공장
한국수출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이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수은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30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 개별여신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람코의 신규 사업에 국내 기업 참여를 지원하고, 중동 수주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수은은 과거 아미랄 석유화학설비, 자푸라 열병합발전사업 등 아람코 주도 대형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을 해온 바 있다. 황기연 수출입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목표 비중 30%를 모두 초과 달성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신규취급 비중에서 토스뱅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2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토스뱅크 34.7%, 카카오뱅크 32.3%, 케이뱅크 31.9%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전 분기 대비 0.2%p 상승한 반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전 분기 대비 각각 0.6%p, 0.2%p 하락했다. 신규 취급액 비중에서는 카카오뱅
고려아연의 SWNC 회사채 인수 거래를 둘러싼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원이 관련 내부 자료 제출을 결정했다.서울중앙지법 제29민사부는 최근 원아시아·이그니오 관련 주주대표소송에서 고려아연에 대해 SWNC 회사채 거래 관련 문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제출 대상은 내부 검토 문건과 회사채 인수계약서, 담보가치 평가 자료 등이다.SWNC는 2020년 청호컴넷 자회사 세원을 약 200억 원에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당시 고려아연은 자본금 3억 원 규모였던 SWNC가 발행한 2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28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종합·전문건설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착화된 건설업계 내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고, 하도급대금 연동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공정위는 꾸준히 하도급법 집행을 통해 엄중 제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금 미지급, 유보금 및 부당특약 설정 등 건설업계의 불공정 관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해 건설자재 등 가격이 급등해 그 부담을 하도급 업체에 전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연동제의
28일부터 새로운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 및 보도가 금지되는 가운데 인천시장선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5~26일 인천 거주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박찬대 민주당 후보 51.8%, 유정복 국힘 후보 36.8%, 이기붕 개혁신당 후보 1.5%가 나왔다.박 후보와 유 후보 지지율 격차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29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현장 심사에 참여할 일반인 대중심사위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중심사는 관광객과 일반인의 시각에서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공모전 실물심사 대상 작품을 직접 확인한 뒤 디자인, 상품성, 제주 특색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홈페이지 및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홈페이지(https://www.visitjeju.or.kr
충북 제천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2026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의 콘텐츠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방·천연물 산업과 연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박람회의 프로그램 및 홍보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박람회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브랜딩 분야와 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브랜딩 분야는 △슬로건 △포스터 디자인 △홍보 콘텐츠 △포토존 및 행사장 공간 연출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을 제외한 금융주 전반이 주목 받지 못하는 가운데 메리츠금융 역시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의 현재 주가는 올해 자기자본이익율 19%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주가순자산비율은 1.6배를 하회하며 펀더멘털 대비 할인된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메리츠금융 주가는 그간 고평가에 시달렸는데
우당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역사·독서 연계 프로그램 ‘우리의 오늘을 지켜낸 이름들!’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6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진행된다.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책과 체험활동으로 배우며 독립과 평화, 생명 존중, 책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와 거북선 저금통 만들기 ▲안중근 의사의 삶과 손도장 스크래치 체험 ▲유관순 열사의 독립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난 19일 거창축협 가축시장에서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사료 대표 제품인 ‘명품안심한우’와 신제품 ‘명품어린송아지’ 홍보 판촉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축시장을 찾은 한우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농협사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사양관리 여건에 맞는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3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현대차·기아의 4월 유럽 전체 판매는 소폭 감소하며 점유율도 하락했다.28일 기아에 따르면 EV3는 독일 ‘아우토 자이퉁’이 실시한 도심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총점 3039점을 받아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EV3를 비롯해 포드 푸마 Gen-E, 르노 4 E-테크, 스즈키 e 비타라, BYD 아토2 등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개 항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다쳤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경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 아파트의 3층짜리 상가건물 2층에서 LPG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작업자 4명이 다쳤으며 2명은 화상 등으로 중상을 입고, 나머지 2명은 허리와 어깨 부위 통증을 호소해
영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실사 AI 역사영화 제작에 나서며, 지역 역사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시는 순흥을 배경으로 한 AI 역사영화 「왕을 지킨 남자」 제작을 완료하고, 21일 시청 강당에서 첫 현장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완성본 공개에 앞서 열리는 첫 상영 행사다.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간부
중앙선관위는 2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의 수가 총 4464만9908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주민등록 선거권자 4440만9225명, 주민등록 재외국민 8만9151명, 외국인 선거권자 15만1532명을 합한 것이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보다 34만6459명,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보다 25만8037명 증가한 수치다.연령별로는 18~19세 95만여 명, 20대 557만여 명, 30대 670만여 명, 40대 754만여 명(16
이재명 대통령이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고 지난 2007년 10월 4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합의해 발표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계승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봉하마을에서 개최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해 “반칙과
지난 21일 밤 대전MBC의 충남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을 통째로 삭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날 밤 9시5분부터 방송된 '선택2026 충남도지사 후보자 토론회'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일대일 토론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대전MBC는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 1분을 통째로 삭제했다. 박수현-김태흠 두 사람의 일대일 토론인데 김 후보의 모두발언은 모두 빼버리고 박 후보의 발언만 내보낸 것이다.김태흠 후보 쪽은 "선거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며 법
국민의힘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가 영유아와 부모, 청소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 통합형 공공 놀이·돌봄 공간인 ‘아기별마루 AI 꿈놀이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계룡시 신도안면 내 별마루센터를 활용해 공공형 실내 놀이·체험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트램펄린·볼풀장·정글짐 등 친환경 신체 놀이공간과 함께 영아 존·유아 존을 분리 운영하고, 무독성 소재를 활용한 안전 중심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다.또 레고·블록 놀이 존, 역할 놀이 공간, 미디어 아트 월 등 창의·감성
충북 제천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2026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의 콘텐츠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제천한방천연물산업박람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방·천연물 산업과 연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박람회의 프로그램 및 홍보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박람회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브랜딩 분야와 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브랜딩 분야는 △슬로건 △포스터 디자인 △홍보 콘텐츠 △포토존 및 행사장 공간 연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가 주요행사 안전관리와 재난 복구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전기안전공사는 최근 열린 ‘방재의 날’ 행사에서 재난 예방과 피해 복구 지원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지난해 재난취약시설과 국가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기안전점검을 확대하며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왔다.특히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국가 주요행사 안전관리 지원과 함께 재난 대응체계 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기안전공사는 문화
전력품질 솔루션 전문기업 피큐텍이 본사와 공장을 신축 이전하고 제조·시험 역량 강화에 나섰다.㈜피큐텍은 5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했다.이번 이전은 제조와 품질관리,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전력품질 보상장치 분야의 통합 생산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새롭게 이전한 사업장에서는 AHF와 STATCOM, 고조파 필터 및 무효전력 보상장치 등 전력품질 솔루션의 설계·제조·시험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피큐텍은 축적된 전력품질 엔지니어링 경험과 제조
충북 진천군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진천형 출생지원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보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진천사랑상품권 모바일 앱을 통해 지급되며 출생아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셋째아 이하 100만원 △넷째아 500만원 △다섯째아 이상 1000만원이다. 다만 넷째아 이상 출생지원금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분할 지급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이 일환으로 27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 SH 공급망 책임경영 콘퍼런스’를 열고 전문가 강연과 실무 중심의 분과 교육을 진행했다.식스티헤르츠 송민영 이사와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박진희 강사가 강연했다. 안전, 공공주택 갈등 관리, 인공지능 등 3개 분과 교육도 진행했다.황상하 SH 사장은 “이기후 위기 대응, 조직 소통, 안전 관리,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등 협력사가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컨퍼런스